KTX 경주역 역세권 개발이 국토교통부 심의를 시작하며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경주시는 25일 경북도와 함께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며 역세권 개발의 첫 공식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KTX 경주역 주변을 경주의 새로운 도시 거점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다. 개발 면적은 약 29만평(96만 1,000㎡)이며,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함께 들어서는 새로운 생활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5,096억..
경주시는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하이코)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IBTM World 2025’에 참여해 글로벌 MICE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경주시와 하이코는 이번 행사에서 경주 단독 홍보관을 운영했다.홍보관에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의 인프라, 국제회의 지원제도, 신규 MICE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등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상담도 진행됐다.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Post-APEC ..
경주시는 중국을 순방 중인 경주시 대표단이 지난 19일 세계문화유산 연구기관인 둔황연구원과 학술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대표단은 이어 베이징에서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를 방문해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문화·학술·지방외교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대표단은 18일 둔황시청에서 둔황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문화유산과 학술 교류, 지방외교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논의를 이어갔다.19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막고굴(莫高窟)을 관리하는 중국 최고 문화유산 기관인 둔황연구원을 ..
김민석 국무총리가 20일 경주시청을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와 운영에 참여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경주시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시청에 도착해 중국 출장 중인 주낙영 시장을 대신해 송호준 부시장의 영접을 받은 뒤, 식품위생과·교통행정과·도로과·안전정책과 등 APEC 관련 현업 부서를 찾아 직원들을 만났다. 김 총리는 정상회의 기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진 근무와 각종 돌발 상황 대응을 언급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경주시 공무원 여러분이 APEC 성공의 진정한 주역”이라고 감..
경주시는 2025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750억 원(3.7%) 증가한 2조1,0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산은 일반회계 1조7,840억 원, 특별회계 3,160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공모 대응과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불요불급한 사업 조정과 경상경비·보조금·업무추진비 절감 등을 통해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확보된 가용 재원을 민생 중심 분야에 집중 배분했다고 강조했다.내년도 세출예산은 ▶..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관광 패턴이 세대별로 뚜렷하게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국사가 모든 연령대에서 1위를 지킨 가운데, 20‧30대는 경주월드 등 체험·레저형 관광지를 선호한 반면 40대 이상은 국립경주박물관 등 역사·문화 기반 관광지에 집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자료에 따르면 불국사는 2024년 20.2%, 2025년 1~10월 19.9%로 변함없이 1위를 유지했다. 2위권에서는 변화가 컸다. 지난해 5위(9.7%)였던 국립경주박물관은 올해 11.8%로 상승하며 2위를 차지했다. 20대는 경주월드 선호도가 21.1%에..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주관한 ‘2025 윈터포차라이트 in 경주’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열려, 사흘간 1만 6,0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지역 음식·주류 업체가 참여한 포장마차 부스를 비롯해 싱어롱 포차, 음악·댄스 이벤트, 포차 솔로, ‘경주에 첫눈’ 퍼포먼스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주말 저녁마다 진행된 프로그램들은 높은 참여 열기를 이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행사 ..
경주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민복지국 핵심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올해 추진해 온 주요 성과와 내년도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시민복지국은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이후 복지정책, 저출생대책, 노인·장애인·여성복지, 아동·청소년 복지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를 총괄하며 복지행정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 왔다.올해 경주시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를 본격 운영했다.특히 네이버 클로버 기반 ‘AI 케어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320명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 여행업협회(MATTA) 관계자와 계열사를 초청해 경북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9월 ‘2025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 참가 기간 중 이뤄진 MATTA 공식 방문 간담회의 후속 협력 사업으로, 말레이시아 내 경북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팸투어 첫날인 12일 참가자들은 안동 하회마을과 월영교를 탐방했고, 13일에는 포항으로 이동해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이동업 위원장과 함께 POSCO 역사..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형수 간사(의성‧청송‧영덕‧울진)를 만나 2026년도 지역 균형발전 및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한 13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1,091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면담은 지난 4일 예결위 소속 의원 7명과의 연쇄 면담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예산안 조정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박형수 간사와의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의 결정적 분기점을 넘기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주 시장은 경주시가 중점 추진 중인 13개 핵심 사업(총사업비 1조 8,771억 원 규모)의 ..
지난달 말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지방도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역사적인 무대였습니다.21개 회원국 정상과 2만여 명의 인사들이 경주를 찾았고, ‘한국의 멋과 정신이 살아 있는 도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행사 기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모든 일정이 완벽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성숙한 협조와 참여 덕분이었습니다.이번 APEC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었습니다. APEC 유치와 준비, 그리고 성공적인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이 시민의 ..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이하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황명강 도의원,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기업 대표,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준공을 축하했다.경주시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경주시가 2025년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농업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 전반의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점검하고, 우수 시책을 발굴해 시·군 간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평가는 ▲농업대전환 ▲농식품 유통 ▲스마트농업 ▲축산정책 ▲동물방역 등 7개 분야 2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지역농정 추진 성과와 농업발전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경주시는 농업대전환 및 축산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7일 코모도호텔 경주 임해전홀에서 보문관광단지 50주년 기념 보문 조경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보문 50,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조경학회가 주관했으며, 한국 근대조경문화의 발상지이자 대한민국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50년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미래 조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산림청 국립수목원·한국조경학회·경북문화관광공사가 ‘정원·조경·산림분야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들은 앞으로 ▲조경·정..
주낙영 경주시장이 감포에 건립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향후 핵추진 잠수함 추진체 기술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군사용 원자력 추진체를 직접 개발하는 시설은 아니지만, 현재 연구 중인 SMR(소형모듈원자로)는 함정 탑재용으로 전환이 가능한 구조로 평가된다”며 “이 기술이 향후 핵추진 잠수함 추진체 개발의 기반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경주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의 핵추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선정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11월 추천 여행지로 구미 금오산과 금오산야영장, 칠곡 한티순교성지를 소개했다. 가을이면 붉은 단풍으로 물드는 금오산은 구미의 상징으로 불린다.초입부터 이어지는 단풍길은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이 어우러져 황홀한 풍경을 자아낸다.완만한 경사의 둘레길은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호수공원에서 출발해 전망대와 쉼터를 거쳐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케이블카를 타면 정상 부근에서 구미 시내와 낙동강이 어우러진 장대한 단풍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경주소방서 서면의용소방대는 지난 8, 9일 이틀간 서면 도리마을 은행나무 행사장에서 행락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건천여성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은행나무숲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심폐소생술(CPR) 방법 ▲화재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최잠분 건천여성의용소방대장과 ‘지역의 수호천사’로 활동 중인 건천여성의용소방대원 4명이 강사로 참여해 ▲가슴압박법 ▲인공호흡법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을 세밀하게 지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석수 서면..
경주시는 농업의 혁신 주체로 성장할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11일까지 ‘2026년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은 농업에 새롭게 진입하는 청년에게 최대 3년간 월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하고, 최대 5억 원 한도의 창업자금 융자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내년도(2025년)부터는 자금 배정 평가제를 도입해 육성자금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2026년부터는 지방특별회계 자율계정으로 이관돼 시군별..
경주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북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최우수기관 표창 및 찾아가는 유공자 포상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지역 봉사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김재훈 단장은 경북도지사 표창 ▶봉사단원 김인하‧이재희 씨와 부림방재 권기철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영양숯불 황태욱 사장과 이사랑치과 김홍길 원장..
경주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新)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103억 원(국비 70억 원, 지방비 30억 원, 자부담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6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어촌회복형)’은 기존 어촌뉴딜300사업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