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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 찾는 이유 달라졌다”…불국사 전 세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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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찾는 이유 달라졌다”…불국사 전 세대 1위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11/19 17:24 수정 2025.11.19 17:25
APEC 후 관광 패턴 변화 뚜렷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관광 패턴이 세대별로 뚜렷하게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국사가 모든 연령대에서 1위를 지킨 가운데, 20‧30대는 경주월드 등 체험·레저형 관광지를 선호한 반면 40대 이상은 국립경주박물관 등 역사·문화 기반 관광지에 집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에 따르면 불국사는 2024년 20.2%, 2025년 1~10월 19.9%로 변함없이 1위를 유지했다. 2위권에서는 변화가 컸다. 지난해 5위(9.7%)였던 국립경주박물관은 올해 11.8%로 상승하며 2위를 차지했다. 20대는 경주월드 선호도가 21.1%에서 27.7%로 크게 뛰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수직 낙하 롤러코스터 ‘드라켄’을 비롯해 ‘타임라이더’, ‘스콜&하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젊은 층의 레저 수요를 견인했다. 30대 역시 경주월드 비율이 12.4%에서 15.4%로 상승해 가족 단위 체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40대 이상에서는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석굴암 등 문화·역사 관광지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40대는 국립경주박물관 선호도가 12.4%에서 14.6%로 증가해 전시·문화 콘텐츠 선호 경향을 확인시켰다.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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