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기업 \'RMS 타이태닉\'이 지난 2일(현지시각) 타이태닉호 일등석 라운지에 있었던 \'베르사유의 다이애나\' 청동상 사진을 공개했다. 호화 유람선 타이태닉호는 1912년 4월 15일 북대서양에서 빙산과 충돌해 침몰했으며 \'RMS 타이태닉\'은 타이태닉호의 독점 인양권을 갖고 있는 미국 민간기업이다. 뉴시스..
산투스 아라우주(브라질)가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수영 S2급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후 포효하고 있다. 뉴시스..
일본에서 잔멸치 등 건어물을 묶음으로 파는 제품 \'치리멘(ちりめん)\'에 복어가 섞여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사례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독을 제거하지 않고는 먹을 수 없는 복어가 치리멘 같은 시판 제품에서 발견됐기 때문이다.지난 2일 아사히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괜찮은 건지 아는 사람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조언을 구하며 사진 한 장을 함께 공개했다.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치리멘에 섞여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복어 치어의 모습이 담..
일본의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가나가와현 이세하라시 시부타강 주변 주택가 도로 위 잉어가 발견됐다. 뉴시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스위스 니트발덴주에서 열린 클레베날프 축제 중 알프호른 연주자들이 \'알프호른 동시 연주\' 기네스 세계 기록 경신에 도전하고 있다. 이 부문 종전 기록은 555명이었으나 새로운 기록을 세우기 위해 1000명 넘는 연주자가 함께했다. \'알프호른\'은 알프스의 목축 지역에서 목동들이 불던 길이 3.4m에 달하는 스위스 민속 목관 악기다. 뉴시스..
29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 앞서 한 팬이 LA 다저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의 보블헤드(Bobblehead) 인형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보블헤드 인형은 구단 측이 팬들에게 홍보용으로 나눠주는, 고개를 끄덕이는 인기 스타 인형이다. 뉴시스..
2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 색달해변에서 해양수산부 주최로 바다거북 자연방류 행사가 열리고 있다. 바다거북은 전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감소되고 있으며, 종(種) 모두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목록에 등재돼 있다. 뉴시스..
26일(현지시각) 인도 콜카타의 성 테레사 수도회의 한 수녀가 테레사 수녀 탄생 114주년을 맞아 테레사 수녀 무덤에 놓인 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 테레사 수녀는 1910년 8월 26일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나 1979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1997년 9월 5일 87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교황청은 2016년 3월 테레사 수녀를 성인으로 추대했다. 뉴시스..
지난 23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최근 대만 린커우 장궁병원의 임상독성학과 탄던쯔 수간호사는 한 TV 의학 프로그램에 출연해 나무젓가락을 세척하고 교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나무젓가락을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고 재사용할 경우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지난 23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최근 대만 린커우 장궁병원의 임상독성학과 탄던쯔 수간호사는 한 TV 의학 프로그램에 ..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 적당한 스트레스는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는 자극제가 되기도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면 두통, 무기력증, 탈모, 우울증 등 육체적·정신적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리 몸을 살찌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한의원을 찾는 비만 환자들을 상담해보면 과도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비만 환자가 생기능 자율 신경 검사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게 나타나고, 적외선 체열 검사에서는 흉부 쪽에 한방에서 화(火)라 말하는 스트레스가 뭉쳐있..
102세의 마네트 베일리가 25일 안전보조원과 함께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있다. 뉴시스 영국의 102세 할머니가 25일 2100m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으로 생일을 축하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2차 대전에도 참전했던 이 할머니는 자선단체 모금 활동을 위해 공중에서 안전 보조원과 함께 뛰어 내려 최고령 기록도 세웠다. 이전 기록은 2017년 5월 베르던 헤이즈란 남성이 101세 38일의 나이로 점프하며 세운 것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해로우 온라인(Harrow Online)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시께 영국 런던 루이슬립(Ruislip)의 한 디저트 가게에 절도범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시스 영국 런던에서 고급 외제차로 가게 문을 부수고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절도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유리문을 깨고 거창하게 들어간 데 비해 훔친 금액은 우리 돈으로 2만원도 되지 않아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지난 1..
중동 확전 위기감을 조성하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25일(현지시각) 상호 공습에 나섰다. 헤즈볼라는 지난달 이스라엘에 제거된 푸아드 슈크르 사령관과 관련해 보복을 시작했다고 밝혔고, 이스라엘은 전국적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일련의 상황은 IDF의 레바논 표적 공습으로 시작됐다. IDF는 이날 X(구 트위터)를 통해 헤즈볼라의 공격에 선제 대응하는 차원에서 레바논 내에 표적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민간인을 노린 공격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해당 발표 얼마 후 IDF는 헤즈볼라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영토로 발사체 15..
추운 날에는 기온이 떨어져 혈관이 수축돼 혈압상승 등에 의한 뇌출혈이 많이 발생하고 피가 응고되기 쉬운 조건이기 때문에 여름보다 뇌졸중 발생률이 높다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는 무더운 여름날에도 추운 날과 비슷하게 뇌졸중이 발생하는데, 이는 폭염으로 인한 탈수로 혈액이 농축되고 혈관 스트레스가 증가해 기존 혈전이 더 커지거나 새롭게 생성되어 뇌졸중의 위험성을 올리기 때문이다.뇌줄중은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되는 질환이다.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손발 마비, 언어장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뇌동..
21일(현지시각)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 사진에 러시아 쿠르스크주의 장소가 공개되지 않은 곳에서 러시아군 Mi-35M 헬기가 우크라이나 진영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뉴시스..
홍콩에서 한 남녀가 경전철 철로 위에 차를 방치해 놓고 도망가는 일이 일어났다. 2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19일 오전 1시30분께 MTR 공사 직원이 투먼의 온팅 경전철 정류장에 검은색 차량이 방치돼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CCTV 영상에는 30대로 보이는 남녀가 차에서 내려 현장을 벗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남자는 은색 셔츠, 검은색 반바지와 슬리퍼 신고 있었고 여자는 검은 조끼, 회색 바지,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고 한다. 뉴시스..
징검다리 연휴가 끝나고 하계휴가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많은 직장인이 업무에 복귀하거나 준비 중이다. 잠깐의 여유가 있다면, 본격적으로 바쁜 일상을 시작하기 전 자신을 위한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한국건강관리협회는 여름철 휴가 전후를 잘 활용한다면 어느 때보다 여유롭고 상세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10월 이후에 약 40%의 수검자가 건강검진을 받는다. 연말로 갈수록 병·의원은 그동안 차일피일 미뤄왔던 건강검진이 집중되면서 검진 대란을 겪게 되고, 이는 수검자들의 대기시간 연장은 ..
20일 일본 경제지 도요게이자이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인공지능(AI) 모델이 등장한 일본 맥도날드의 광고가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시스 일본 맥도날드 광고에 등장한 인공지능(AI) 모델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20일 일본 경제지 도요게이자이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인공지능(AI) 모델이 등장한 일본 맥도날드의 광고가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문제의 광고 영상은 지난 17일 일본 맥도날드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라..
얼마 전 타지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오던 중 있었던 일이다.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감을 참고 있을 때쯤 섬뜩한 문구를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그 문구는 바로 ‘졸음운전의 종착지는 이 세상이 아닙니다!’순간 뒷 좌석에서 나를 믿고 편안히 자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정말 죄책감이 느껴졌다.나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운전자라면 한번 쯤 졸음을 참고 운전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졸음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쉽게 설명해 보자면 고속도로를 100km/h의 속도로 달린다고 가정해 보자. 1초에 약 27..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일부 선수들이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성인 콘텐츠 플랫폼을 이용했다고 밝히며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처한 재정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 AP통신은 지난 10일 \"마이클 펠프스와 시몬 바일스와 같은 스타는 수백만 달러를 벌 수 있지만, 대부분의 선수는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데 드는 비용을 감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보도했다.세계 최대의 스포츠 무대인 올림픽은 TV 중계권료, 티켓 판매 수익, 스폰서십 등으로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스스로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