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구미에서 자란 청년이 구미에 정착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취업부터 주거까지 책임지는‘청년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매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인구청년과가 새롭게 출범한 시기로 2023년을 청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인구 중심적 관점에 초점을 맞춘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구미 재창조를 위한 청년 도약 과제로‘구미시 SE7EN UP 청년정책*’을 제시한 구미시는, 취업부터 주거, 결혼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청년 사업을 통한 청년 지역 정착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편집자주..
경주관광 인기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벗어나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기점으로 수직상승 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간 지역 대표 관광지인 대릉원,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3곳을 찾은 관광객 수는 58만7945명으로, 전년 동기(43만5061명) 대비 35%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 1월부터 정식 집계가 가능한 지난달 황리단길 방문객 143만2331명을 합치면 총 202만276명으로 5월 경주는 관광객들로 초만원을 이뤘다. 특히,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 황금연휴 중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
성주의 매력과 문화를 품은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대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주, 생명을 품다, 참외를 품다’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21일 4일간 성주군 성밖숲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성주만이 가지고 있는 세계최고 품질의 참외와 품격있는 생명문화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축제 첫날 생명의 기운을 뿌려주는 듯한 촉촉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인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열린 생명선포식을 시작으로 4년 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성밖숲에서 수많은 군민과 관..
구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저출생과 인구감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맞춤형 정책들을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다.지난 1월 문을 연‘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전문의 상시 진료를 통해 지역 아동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경북 중서부권 소아응급진료 거점으로 거듭나면서 지역 의료체계를 개선한 성공 사례로 관심받고 있다.‘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도내 최..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 8기가 봉화군 발전의 대전환기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취임 후 10개월 동안 박 군수는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비전으로 1조 원 소득의 봉화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힘을 쏟아 왔다.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이자 봉화군의 미래동력이 될 공약사업들을 성실히 이행하며 봉화 미래 100년을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6개 분야 75개 공약사업 중 군민참여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주민화합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면소재지 내성천 강변도로 확포장사업(물야면) 등 현재까지 3개 사업을 완..
경주시가 가정의 달 5월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 이벤트를 선보인다. 시는 이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등 연이은 황금연휴에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가정의 달인 만큼 관광객 몰이는 물론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나들이를 경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특히, 4일부터 ‘대릉원’ 입장료가 전면 폐지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문, 후문, 동문 등 총 3개 출입문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그 ..
성주군은 노인인구 35%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인구에 진입하면서 인구 고령화를 가속화 했다. 성주군은 100세 시대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기능 혁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제적 노력을 하고 있다.금년에는 경로당 311개소에 총예산 29억을 편성해 운영비, 난방비 지원사업외에 경로당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며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1. 어르신들의 알찬 여가, 건강한 노후생활 - 스마트경로당 운영지난해 사업비 21억으로 스마트타운 및 스마트 경로당 조성해 관내 88개소 경로당..
예천군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2023예천활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관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나들이하기 가장 좋은 어린이날 연휴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복안이다.<편집자주> ..
예천군은 지금 42억 아시아의 꿈 망 품고 달릴 국제대회 개최 준비로 분주하다.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예천스타디움에서 펼져지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40여 일 앞두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년마다 20세 이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로 아시아 45개국에서 선수, 코치 등 약 1,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대규모로 열리는 국제대회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예천군이 최초로 개최한다.<편집자주> ..
청송군이 ‘청송사과(사과브랜드)’와 ‘산소카페 청송군(도시브랜드)’을 앞세워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와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청송사과’는 11년 연속, ‘산소카페 청송군’은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브랜드를 가리는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브랜드 시상식이다. <편집자주..
봄을 맞은 영주시가 축제로 들썩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정신의 도시 영주에서 2023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가 막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유난히 따뜻한 기온 때문에 예년보다 일찍 꽃들이 만개하면서 봄이 유독 짧게 스쳐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더 늦기 전에 흐드러진 꽃과 선비문화를 즐기며 봄을 만끽해보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경주의 미래를 위한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주 시장은 4월 정례석회에서 “지난해 경주시는 1조 103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비롯해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고, 신형산강프로젝트를 비롯한 사상 최대 정부공모사업 선정,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 SMR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그 어느 때 보다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제 남은 것은 경주의 미래 백년대계를 앞당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로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 2..
▶ 4월 봄꽃축제벚꽃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인다. 안동은 5~9일까지 5일간 안동벚꽃도로와 탈춤공연장 인근에서 축제를 연다.6~9일까지 4일간 열리는 팔공산 벚꽃축제는 팔공산 걷기, 봄나물 비빕밥 1,000인분 무료시식, 벚꽃가요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팔공산 동화지구 상가번영회장(54세, 추진위원장)은 “동화사~수태골 3.8㎞ 벚꽃 터널은 통일대불, 파계사 등 불교 유적과 어울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팔공산케이블카 등 봄나들이에 최고의 추억을 선사 할 수 있도록 준비..
3966억 투입 150만㎡ 규모대기업 등 225곳 입주 희망취업유발 효과 2만 2779명생산 6조7357억 경제 파급 경주가 역사문화도시 기반 위에 원전 중심의 과학산업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경주시는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비 3966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경주 문무대왕면 일원에 세계 원전시장을 공략할 150만㎡ 규모의 SMR 국가산단이 들어서게 된다. SMR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국내 소형모듈원전 연구개발의 요람이 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재정비·리모델링 사업 적극 추진인지능력·건강증진 도모 시설 설치스페이스워크 150만명 방문산업단지 인근 커뮤니티 조성어린이 물놀이공간 6월 준공 ..
▶반도체 산업 육성 이어 인재 확보로 특화단지 잡는다구미시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며 특화단지 지정에 탄력을 받게 됐다.3월 27일 DGIST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반도체 핵심 인력 15만 명 양성에 합류한다.이번 삼성전자와 DIGIST의 반도체 계약학과 설치로 지방 학생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비수도권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구미시가 전력 중인 특화단지 유치에 한 ..
▶의성 4월 1~2일 ‘남대천 벚꽃축제’ 의성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의성읍 남대천에서‘제1회 남대천벚꽃축제’(이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평년보다 7일 정도 빠른 시기에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에 따라 의성군에서도 당초 4월 8일 예정이었던 축제를 개화 시기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일주일 앞당긴 4월 1일 개최하기로 하였다.이번 축제는 외부 관광객보다 주민을 대상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군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잠시나마 행복에 젖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 복구하는 모습 ▶사상 최악 침수피해 극복과 제철소 조업 정상화 실현포스코가 전사적인 역량을 총 결집해 태풍 침수 피해를 완벽하게 극복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포스코는 지난해 9월 6일 태풍 힌남노와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의 대부분이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으나, 포스코그룹 전 임직원과 민·관·군을 포함한 연인원 약 140만 여명의 헌신적인 노력과 포스코명장 등 전문 엔지니어들이 보유한 세계..
포항시가 국내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이차전지 산업생태계와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대규모 이차전지 기업을 집적시켜 대한민국 최고 이차전지 선도도시이자 특화단지 최적의 도시로 자리를 굳혀나가고 있다.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은 앞으로 10년간 초고속 성장해 2020년 461억 달러(한화 약 58조 7,000억원)에서 2030년 3,517억 달러 규모(한화 약 449조1,000억원)로 10년간 8배 이상 대폭 성장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주요 핵심소재 공급망 확보와 중국 의존도 탈피가 각국의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렇듯 이차전지는 국..
▶김천상무프로축구단 K리그1 성공적인 데뷔! 김천에 축구붐 조성 2022년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1부리그 승격으로 김천에는 축구바람이 불었다. 비록 1부리그 잔류에는 실패했지만, 평균 2천명 이상의 관중이 종합운동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화합에 크게 일조했다. 또한 매경기마다 많은 원정팬들의 방문으로 김천시 숙박업소 및 음식점은 활기를 띠고, TV, 인터넷, SNS, 유튜브 등 각종 언론매체에 노출되는 횟수가 늘어 김천시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 결과 김천시 도시브랜드 가치향상 및 지역인지도 상승으로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