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21년도 낙동강유역환경청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1억 원의 예산을 받는다. 이번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평가는 매년 낙동강환경유역청에서 국가하천을 유지관리하고 있는 30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유지관리, 재해대응, 하천 불법점용, 예산집행 등 국가하천유지관리 실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국가하천 1개소(낙동강) 30km의 하천을 유지관리하고, 국가하천 시설물 상시관리를 위한 하천관리원 채용과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사업의 사업비 집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
김천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포도, 자두를 비롯한 다양한 과채 농산물의 유통 편의 및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여 중남부권 물류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인 농산물종합유통타운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채 농산물의 통합마케팅을 위한 유통 및 물류구조의 혁신, 먹거리문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비자 중심의 로컬푸드 유통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농산물 부가가치 재창조를 위한 6차 식품산업 육성 및 농가소득 증대가 본 사업의 주요 목적이다. 시는 농산물종합유통타운에 입지하게 될 핵심시설로는 집하‧선별‧포장 과정을 거쳐..
경북도가 15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14일부터~16일까지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지역에서도 총 28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14.29ha의 피해가 발생했다.코로나19 감염병 급증으로 다수 사람이 운집하는 공식 행사는 거의 취소됐지만, 쥐불놀이․달집태우기․풍등 날리기 등 산발적인 민속놀이 행사 개최는 예상되고 있다.경북 소방본부는 산불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소방펌프차를 이용 예찰 활..
코로나19에 이은 오미크론 감염병 확산 등에 따른 지역 경제·기업체 경영 침체의 문제 해결 및 대응을 위해 기업체 방문을 실시해 온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업체 현장 방문에 나섰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1일 김천에 소재한 인조흑연 부품 개발 전문기업인 카보랩과 금성테크를 차례로 방문해 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인조흑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경북도는 인조흑연산업을 선점하고 인조흑연 국산화 및 양산화를 위해 2025년까지 4년간 총 270억원을 투입해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봄철 맥류(밀,보리) 파종과 재배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맥류 파종은 가능한 2월 말까지는 파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고 늦어도 3월 상순까지는 파종을 완료해야 한다. 전년도 가을에 파종한 보리는 겨울을 지내고 2월 중·하순이 되면 새 뿌리가 돋아나고 속잎이 자라난다. 이 시기를 ‘생육재생기’라고 하며 가을 파종 보리는 이때 웃거름(요소 9~12kg)을 주어야 한다. 특히, 이번 겨울은 강수량이 적어 가뭄피해가 우려되므로 중경제초 작업으로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줄뿌림 포장은 물을 흘러대고, 휴립강산..
경북소방본부는 이달 중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교육 효과가 높은 체험용 교육 장비인 이동안전체험차 1대를 영천소방서에 추가 배치한다고 밝히고, 이번 배치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이동안전체험차 3개 권역을 동서남북 4개 권역(칠곡, 예천, 포항북부, 영천)으로 나눔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이번에 추가 배치되는 체험차에는 기존의 지진체험, 화재대피 체험 등에 더해 경사식 구조대를 이용한 비상탈출과 주택용 소방시설 등 9종의 최신 안전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더욱 실감 나는 안전교육을 ..
경북도는 지난 11일 도청 화백당에서 메타버스 문화관광 추진전략 간담회를 열어 문화관광체육부와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조한석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분석팀장을 비롯해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경북도는 지난 6일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
경북도가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포항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이 지난 9일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포항 남구 동해면 도구리에 위치한 포항공항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유일한 공항으로 진에어가 김포(2편/일)와 제주(4편/일)노선을 운항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경북도는 포항·경주시,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공항 인접 관광도시 경주를 공항이름에 함께 담아 포항공항의 인지도와 이용률 문제를 개선하고, 공항 및 관광 활성화의 발판으로..
경북도는 지난해 통합마케팅을 통한 과수 판매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히고, 아울러 지난해 도내 과수 통합마케팅 판매물량과 판매액은 19만6707t, 7071억 원으로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4년 6만8000t, 1324억 원에 비해 판매물량은 2.9배 증가하고 판매액은 약 5.3배 이상 늘어났다고 강조했다.또,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출하하는 농가의 수취가격도 지역 대표 품목인 사과의 경우 1kg 당 2312원으로 도매시장으로 출하하는 것보다 100원 더 높은 것으로 조사돼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대구편입 파행\'을 겪고 있는 경북 군위군이 대구편입 때까지 통합신공항 관련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13일 군위군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10일 대구경북 국회의원이 모여 군위군 대구편입 찬성 의견을 내주신 것에 대해서는 감사한다\"면서도 \"정작 반대를 해온 김형동 의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점과 2월 국회 무산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군위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비통한 심정으로 대구편입이 완료될 때까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또 \"군위군과 군위군민은 대구..
상주시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그간 농지 공적 장부로 기능해온 농지원부가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된다고 알렸다.기존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관리하도록 하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농지원부 개편에 따른 민원 불편사항이 없도록 농지원부 농가주 21,605명에게 농지대장 전환 안내문 발송을 완료하였다.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8일까지 농지원부 수정 신청․접수 후 기존 농지원부를 재정비하여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오는 25일까지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60+마스터’ 과정으로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공통과정과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특화과정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되며 학생자치활동 등 비교과 과정도 지원한다. 지난해 1기 수료자를 제외한 60세 이상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0세 미만의 경우 접수는 가능하나 정원 미달 시 등록 가능하다.신청방법은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tle.or.kr) 회원가입 후 예천군캠퍼스를 선택해 ..
봉화군 보건소에서는 노인가구,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1,800가구를 중심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가정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고지혈증 등 기본검사와건강상담,요실금관리,계절별(한파・폭염) 건강관리교육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방한용품을 나눠주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었..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9일까지 봉화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 제12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올해 제12기 봉화농민사관학교는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사과, 치유농업 2개 과정이 선정됐고, 학과별 50명 정도의 입학생과 함께 3월부터 약 8개월간 운영된다. 과정별로 20회, 10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집합교육과 비대면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9일까지 입학지원서와 개인정보사용..
문경시가 교육부 주최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최종 선정됐다.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의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목적으로, 2001년부터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이날 문경시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국비 9000만원을 확보로 ‘평생학습 새재’를 비전으로 『새로운 기준, 새로운 일자리, 새로운 세대, 인구증가, 새로운 치유』의 평생학습 5대 목표, 14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정에 앞서 문경시는 △조례..
영주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11일 시에 따르면 7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분야 13개 지표를 진단해 양호(90점 이상), 보통(70~90점 미만), 미흡(70점 미만)의 등급을 부여한다.시는 3개 분야 8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총93.88점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만점 획득 지표로는 △개인정보 파일 관리 △개인정보 영향평가 수행△개인정..
영양군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방역패스 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이번 2차 신청대상은 방역패스 적용 업체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로 지난 1월에 실시한 1차 미신청 업체 및 신청 안내 문자 미수신업체도 해당된다.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과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등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 중 1개 업체당 최대 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영양군 관계자는 “지난 1차 신청기..
청송군은 사회 전 부문에 걸친 탄소중립 확산에 대비하고 지속적으로 건강한 주민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2022년 환경 분야의 군정 추진방향을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지속가능 물 보존”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우선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하여 총사업비 약32억원을 투입,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사업,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매연농도가 높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감축‧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를 확대 보급함으로써 청송군 또한 탄소중립..
[일간경북신문=김재원기자]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에 반발하는 포항 지역 시민과 단체들이 1인 릴레이 시위 및 서명 운동 등을 이어가면서 포스코 지주사의 포항 이전과 상생 협력 이행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포항 시민들과 지역 경제·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포스코지주사 포항이전 범시민 대책위원회(위원장 강창호, 이하 범대회)’의 회원들은 지난 10일부터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범대위 소속단체 회원들은 주말에도 예외없이 매일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형산로터리, 우현·대잠사거리, 오광..
경북교육청이 9일 도내 9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지원센터 원어민 보조교사 업무 지원 협의회’를 개최해 올해 상반기 원어민 업무 지원 등을 논의하고 각 학교별 ‘원어민 담당 교사’의 업무 경감·처우 개선을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지원센터가 원어민 업무 담당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해서 신규 원어민 교사 인솔 및 외국인등록까지 완료한 후 학교에 배치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따라서, 기존에 학교 원어민 업무 담당 교사가 전담해 왔던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인솔’, ‘외국인등록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