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CJ, 롯데가 대구지역의 바이오화학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롯데케미칼㈜과 함께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바이오플라스틱 원스톱 융합공정기술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대한민국 바이오화..
사마귀 질환은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을 주지 않기 때문에 치료보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자연적으로 사라진다는 잘못된 상식도 사마귀를 방치하는 이유다. 사마귀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크기가 더 커지고, 사마귀의 종류에 따라 더 큰 질환으로 발전..
절기상 입동이 지나면서 한층 쌀쌀해진 요즘 건조하고 칙칙해진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표피세포의 이상증식으로 인해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두껍게 각질까지 붙는 피부건선 환자들의 고충은 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가을철에 특히 증상..
주부 김정숙(32)씨는 32개월 된 아이가 심한 아토피를 앓고 있어 고민이 많다.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엉덩이에서는 진물이 계속 나오는데다, 밤마다 간지러움이 심해 피부를 긁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아토피를 유발하는 모든 요소를 제거하고 피부에 닿..
얼굴에 붉고 큰 여드름이 꽃 핀 김민주(21)씨. 고등학생 때 갑자기 여드름이 올라왔지만 학업에 열중하느라 치료를 제때 받지 못했다. 대신 집에서 할 수 있는 관리는 이것저것 해봤지만 효과는 없었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야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시작한 김씨는 점차 깨끗..
다음달 4일 개봉 만났다 하면 싸우는 5형제가 부모님의 부름을 듣고 한자리에 모인다. 그런데 막내와 함께 있어야 할 부모가 사라졌다. 파출소에 실종 신고를 했지만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자 다섯 형제가 직접 엄마와 아빠를 찾아 나선다. 영화 '덕수리 ..
4억원대 채무를 갚지 못해 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던 가수 현진영(43·허현석)이 빚을 탕감받은 사실이 11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9단독 김이경 판사는 지난달 말 현진영의 채무에 대해 면책 허가 결정을 내렸다. 파산 절차를 밟은 뒤에도 남은 빚에 대..
MC 노홍철(35)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그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가운데 MBC 측은 "노홍철의 복귀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MBC 관계자는 "17일 노홍철의 채혈 알코올농도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류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21)가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고소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위터 악플로 수지를 끊임없이 괴롭힌 악플러를 찾아달아는 내용의 고소장을 회사 법무팀을 통해 1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접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악..
'독도지킴이'로 유명한 가수 김장훈이 가수 이승철이 일본 입국을 거부당한 사실에 분개했다. 김장훈은 11일 페이스북에 "일본의 이승철 입국거부는 전 세계적 망신을 초래한 자충수"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종일 기자를 비롯해 각계 각층에서 전화를 많이 ..
MC 송해와 탤런트 최불암, 1세대 드라마 작가 박정란이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 문화훈장을 받는다.또 1954년 KBS 공채 1기로 입사해 활약한 성우 김수일과 1950년대 공장 근로자들과 재외교포들을 위한 공연을 하며 대중음악 발전에 이..
'변호인'(감독 양우석)과 '명량'(감독 김한민), 두 1000만명 관람 영화가 대종상 시상식에서 최다 수상을 놓고 맞붙는다.1130만 관객이 본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은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등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1750만..
포스팅시스템을 통한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김광현(26)과 원 소속팀 SK 와이번스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당초 분위기와는 달리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 결과(최고 응찰액)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탓이다. ..
영천시의 해외 감초재배단지 조성지인 중앙아시아 키르기즈공화국 모무날리예프 누르한벡 수석내각장관이 11일 영천시를 방문했다. 영천시의 농업분야 선진기술 견학 및 우호교류를 위해 방문한 모무날리예프 누르한벡 수석내각장관은 이날 영천시의 농업분야 주요 시설인 영..
포스텍(포항공과대)은 산업경영공학과 유희천 교수팀과 삼성서울병원 나덕렬 교수가 삼킴 습관을 분석해 식습관을 개선하고 삼킴 장애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삼킴 횟수 측정 방법’을 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측정 방법은 이날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는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 및 지역 물 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오는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년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를 5개월여 남겨 놓고 물포럼의 성공적 개..
경북도가 2015년 예산안 규모를 7조 3,412억원으로 편성 11일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6조9940억 보다 5.0% 증가한 액수이다. 예산은 기초연금 등 증가에 따라 사회복지·보건부문이 1조9,487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 농..
대구 북부경찰서는 11일 의류수거함에 든 헌 옷을 훔친 고모(59)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이날 새벽 1시50분께 대구시 북구 산격동 주택가의 한 의류수거함에서 도구를 이용해 헌 옷 14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세월호 실종자 수중수색 종료 대국민 발표를 마치고 인사를 하고 있다.선체 봉인 후 수색활동도 마무리 하기로…선체처리 추후 검토11일 현재 세월호 사망자 295명…9명 실..
어린이 전기감전사고가 최근 5년 동안 378건이나 발생하고, 이 중 76%가 영유아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홍지만(대구 달서갑)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