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출신 이우석 동아수출공사 회장이 모교인 초전초등학교 강당에 1200만원 상당의 전광판을 기증했다.이우석 회장은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학교 측과 긴밀히 상의한 결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강당에 전광판을 기증하게 됐다”며, “후배들의 편리한 학교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강희 초전면장은 모교를 위한 기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을 위해 애쓰고 계신 것으로 안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회장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성주군은 11일 성주 별고을체육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대한노인회 관계자와 읍면 경로당 회장·총무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성주군 노인회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장구 연주와, 댄스스포츠, 라인댄스를 선보인 어르신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 이어 읍면 경로당 회장단들의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비롯 그동안 지역에서 노인복지 ..
성주군의회는 12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13일부터 18일까지 군정 주요사업 현장 14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아울러 3건의 의원 발의도 의결되었다. 먼저 김경호 의원은 사회적 문제가 되는 고독사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 예방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성주군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에 나섰다.이어 김종식 의원은 ‘성주군 참외산업특구 내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참외산업특구 내 농지의 용도를 ..
성주군은 10일 성주 역사테마파크공원에서 성주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성주지부에서 주관하는 성주풍물큰잔치를 개최했다.전체 풍물패의 열림굿을 시작으로 성주농협 참외사랑 풍물패, 대가 한마음 풍물패, 문화원 나우누리 풍물패, 금수 금수레 풍물패, 초전 큰울림 풍물패, 별뫼매구놀이보존회, 수륜 흥소리 풍물패, 벽진농악보존회, 월항농협 한울림 풍물패, 선남농악대, 용암 용두 풍물패, 풍물굿패 어울림까지 관내 12개 풍물패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각기 다른 특색있는 공연을 펼쳤다. 영예의 장원에는 이동을 위한 길굿과 ..
성주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COEX, C홀에서 열리는 ‘2023 트래블쇼’에 참가해 성주군의 수려한 관광자원과 관광기념품을 홍보한다.‘2023 트래블쇼’는 3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100여 개 관광 관련 민간 업체가 참가해 다채로운 여행 정보 및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박람회이다.이번 박람회에서 성주군은 작년 확대·재정비된 성주 10경의 사진과 △제1경 성주 가야산 △제2경 독용산성과 성주호 둘레길 △제3경 회연서원과 무흘구곡 △제4경 만귀정과 포천계곡 △제5경 성밖숲 △제6경 세종대왕자태실 △제7경 한개마을 △제8경..
2023 성주군 어울림 문화축제’가 지난 6, 7일 이틀간 성주 창의문화센터 깃듦광장에서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2023 성주군 어울림 문화축제’는 성주군 도시재생기초센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해 ‘신도시 성주’라는 슬로건으로 도시재생, 농촌신활력플러스, 문화도시와 주민들이 축제를 통해 하나가 되는 성주 구현의 장을 마련했다.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토크콘서트, 사생대회 및 상시프로그램 등이 운영됐으며, 6일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관내..
성주군청 별관 건축물이 지난 5일 경북도가 주최한 ‘2023 경북도 건축문화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에이스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성주군청 별관은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259㎡의 공공청사 건축물로 2021년 12월 착공하고 올해 3월 공사를 완료해 군민들을 위한 공공청사로 이용되고 있으며, 금속 마감재를 사용해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색감으로 주민들의 호기심과 접근성을 높였고 전면부 매스를 여러 각도로 표현해 금속재가 가지는 간결함과 강직함으로 공공청사의 특징을 살렸다. 또한 본관과 별관 사이 완충 공간을 구성해 주민..
성주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내년도 업무 준비에 착수했다.이번 보고회는 2024년 주요 업무계획과 특수시책 중심으로 논의했으며,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해 예산을 수립 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성주군은 내년도 군정목표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완성 원년 △성주읍 도심 대개조 원년 △참외 6천억 시대를 확고히 다지는 원년 △문화·관광산업 도약의 원년 △군민생활의 질 한 단계 UP 원년 △안전한 성주 구축 원년 △..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에서 지난 7, 8일 이틀간 열린 성주군 가을대표축제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모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축제장 입구부터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허수아비, 바람개비와 청정지역 수륜면에 펼쳐진 황금들녘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메뚜기 잡이, 메기잡이, 고구마 캐기, 사과낚시, 떡메치기 등 주민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프로그램과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축제를 즐겼고, 특히 버블공연..
성주군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년 경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성주의 관광명소 홍보와 임업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아울러, 이번 산림박람회는 산림산업관광의 활성화와 탄소중립시대를 위한 산림가치의 재조명을 위한 선도적 행사로, ‘숲이랑 놀자, 포레스트 경북!’라는 주제로 경북도 산림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산림분야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경북도 22개 시․군 홍보관과 산림정책 주제관, 유관기관 및 산림관련 기업체 홍보관 등 1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산림정책 세..
성주군에서 지난달 26일 왕버들나무 군락지인 성주 경산리 성밖숲에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최근 선선해진 날씨와 맨발걷기운동 유행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성밖숲 산책로 이용객이 증가했고, 아직은 더운 낮 시간을 피해 야간에 방문하는 주민들도 많아졌다.성밖숲 천연기념물 ‘왕버들나무’ 군락지는 수목 생육환경 빛 공해 관련 문제로 별도 조명이 없었지만, 산책로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및 생육문제 등을 고려한 조명설치를 계획해 문화재청과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 및 조명설치 사업을 승인받았다.성밖숲을 찾은 주민 ..
성주군은 4일부터 관내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성주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재가암환자 자조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재가암환자 자조교실은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암환자들의 만남을 통해 서로간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보교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암 경험담 나누기, 스트레스 관리, 원예치료, 만들기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돼 운영 중으로 참여자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고 있다. 윤기영기자..
지난달 19, 27일 추석을 앞두고 성주문화원 원장과 앵무봉사단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1백만원을 기탁했다.한편, 성주문화원 이창길 원장은 문화원에 부임한 이래 2022년부터 2년간 성주군 내 인재육성에 힘을 모으고자 총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학생들의 교육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또한 지난달 27일 장학금을 기탁한 앵무봉사단은 대구경북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대구 국채보상운동에서 가장 먼저 의연활동을 펼친 앵무 염농산의 뜻을 이어받아 2022년 12월경 용암면 내 부녀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봉..
성주군은 25일 소규모 재배·생산으로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들을 돕기 위하여 자매결연기관인 달서구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했다.이번 행사는 달서구 공무원 및 유관기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주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주군 관내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에 나서 산지의 신선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전통장류, 참외유과 등을 판매해 700여 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성주군 우수 생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성주군 가을대표축제인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오는 10월 7, 8일 이틀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찾아라 메뚜기! 즐겨라 가을소풍!’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 가족 운동회, 버블공연, 지역 축산물 시식·판매 행사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축제 첫날 개막식에서는 ‘풍년기원 풍등날리기’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군민이 함께하는 한마당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린..
성주 해바라기 명소로 거듭난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의 해바라기가 추석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 맞이를 위해 활짝 피어나기 시작했다.2021년 고분군 전시관 개관 때부터 매년 조성되고 있는 고분군 전시관 해바라기 단지는 성주읍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약 2천평 부지에 펼쳐진 노란 해바라기와 탁 트인 푸른 하늘, 초록빛 고분군이 조화를 이루며 인생사진과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보행로를 따라 걸으며 활짝 핀 해바라기도 감상하고, 해바라기단지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추억도 남기면서 호젓한 한때를 보낼 수 있으며, 고분군 탐방로와 야간..
지난 23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관한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성주들소리 보존회가 일반부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한국민속예술제는 전국에 흩어져있는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로 첫 회를 시작했으며,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와 이북5도에서 출전한 일반부 18팀, 청소년부 7팀이 경연무대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성주들소리 보존회가 선보인 ‘성주 대장들소리’는..
성주교육지원청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22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청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성주 전통시장의 장날인 22일에 맞춰 교육지원청 직원 40여 명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우리가 먼저’, ‘청렴이 기본이 되는 깨끗한 성주 교육’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행사를 진행했다.전통시장이 다시금 명절의 풍성함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수용품 등 명절준비를 하기도 하고, 싱싱한 채소와 다양한 식재료들로 저녁 ..
성주군은 지난 22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Zero)챌린지’에 참여했다.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함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문화를 확산시키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뜻깊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이상기후 발생 등 지구를 지키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의무이기에, 우리 모두가 환경 의식을 가지고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성주군은 다회용품 사용 및 간부회의..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1일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혁신 공감 토크’를 실시했다.성주군수는 젊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세대간 인식차이를 최소화해서 젊고 유연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기 시작부터 약 30회 이상 꾸준히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이번 혁신 공감 토크는 식사를 함께 하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평소 궁금 했던 내용들을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최신 트렌드 문화, 취미 생활 등 일상 대화는 물론 업무 고충 등 평소 말 못 할 고민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