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일 화재 등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과 피난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방화·피난시설 및 방화구획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인의 화재 안전 개선사항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취약 요인을 개선 방안을 모색해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실시됐다.포항남부소방서, 포항북부소방서, 포항시안..
포항시는 11일부터 24일까지 외식업특화거리에서 ‘포항 미식빼까리 더블 퐝퐝 이벤트’를 진행한다.외식업특화거리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각 거리의 맛집을 소개하는 시민 홍보맨과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라이브 촬영 등 미식빼까리 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포항시 외식업 특화거리는 해도 새록새로거리, 문덕 헬로부대거리, 북부시장 등푸른 막회거리, 영일대 설머리 물회지구로 포항 외식업 특화지구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 방문객 누구나 시민홍보맨이 될 수 있다. 참여 방법에 따라 방문 리뷰를 등록한 시민홍보맨은 무작..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을 단장으로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마이스 도시 기반 구축 및 문화·관광·예술 중심도시 리브랜딩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로 해외 출장을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일정에서 이강덕 시장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는 1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세계 198개 협상 당사국 정부 대표, 국제기구, 민간, 언론 등 약 4만 여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정상회의이다. 이 회의에서 이 시장은 12일 유엔글로벌혁신..
포항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병대(사령관 김계환)와 상생 일자리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병대 구성원(전역(예정)자, 군가족,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 등)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우수한 인력의 지역 정주로 포항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두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전직 및 취·창업과 연계한 해병대 특화사업 발굴·운영 △해병대 모병 홍보 활동 지원 등이다.포항시와 해병대는 지금까지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해병대1사단은 포항시에 6..
대구경북(TK) 행정통합 논의에 대해 도내 북부권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자 경북도가 설명회를 포항에서 처음으로 개최했지만,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는 저조한 모습이다.특히 여당인 국민의힘 시.도의원들 대부분이 불참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시.도의원들이 관심이 없는 것인지, 여당 의원들과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다.\"는 것. 경북도는 7일 포항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경과와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과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포항을 시작으로 경산, 안동, 구미 등 4개..
포항시는 7일 북구 영일만산단에서 연산 550톤 규모 실리콘음극재 공장 상·하공정 종합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총괄, 나주영 상공회의소 회장, 주세돈 포항산업과학기술원장, 이재우 포스코실리콘솔루션 대표이사 등 지역 주요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준공 보고, 컷팅 퍼포먼스, 공장 투어 등이 진행됐다. 이번 준공식은 투자 계획 중 1단계로 약 591억 원이 투입돼 연산 550톤으로 전기차 27만 5,000대를 생산 할 수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30일 연구중심 병원인 스위스 바젤대학 병원을 찾아 하인츠 뢰블리 교수로부터 관련 시설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서유럽 방문으로 글로벌 마이스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포항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신성장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포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지난달 27일..
울진군은 올해로 4번째인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죽변항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제철 대방어를 비롯하여 청정 울진 바다의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수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로 꾸며지며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해양 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축제 기간에는 수산물 및 건어물 판매 장터가 열리고, 직접 잡은 수산물을 손질해 맛볼 수 있는 맨손활어잡기 체험 및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수산물경매, 그리고 죽변항 수산물축제..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포항을 방문한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국대사를 만나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즈시마 대사의 이번 방문은 올해 4월 주한일본국대사로 부임한 후 첫 포항 공식 방문이다. 이 시장은 미즈시마 대사의 포항방문을 환영하며, 지자체 간 교류와 관광·문화·경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방 도시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을 표했다.김재원기자..
포항시는 지난 4, 5일까지 서울 김포공항과 포항경주공항에서 경북도 주관 ‘지방공항 활성화 역량강화 현장체험 교육 및 홍보활동’에 참여했다.4일 행사에서는 공항 접근 교통체계 및 개선 방안과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김포공항 여객터미널에서는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에 글로벌 관광객 유입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경북도 지역의 홍보를 중점 실시했다.5일에는 지방공항의 이용 편의성, 항공기 운항 여건 등을 체험하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
포항시는 5일 포항복합문화센터 덕업관에서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포항만의 특색있는 지오사이언스 기반 국립 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과학관 건립이 지역 균형발전과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리며 이를 적극 홍보했다. 시는 지난 2004년 우리나라 최초 과학 문화 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구축된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등 우수한 과학 ..
포항시는 6일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포항 장기읍성’에 대한 복원 정비와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과 시·도의원, 장기면 개발자문위원회, 문화유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장기읍성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내리 127-2번지 일원으로 지난 1994년 3월 17일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사적으로 지정된 바 있다. 장기읍성은 면적 12만 521㎡, 성벽 높이 3.7~4.2m, 성 둘레 1.4㎞의 산지에 축조된 산지성 읍성이다. 고려 현종 2년(1011) 당시 방어 목적인 토성으로 쌓았으나, 조선 세종 21..
포항시가 경북도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인공지능(AI) 혁신’의 시작과 비전을 제시한다.포항시는 오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와 공동주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역대학, 유관 기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AI 선도도시 경북 포항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고 밝혔다.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이자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트렌드인 만큼 이 자리에서는 ‘국가 AI 추진 전략’의 추진체인 정부와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혁신 비전’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특히 인..
포항시는 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영일만에서 북극까지, 포항! 북극해를 열다’를 주제로 북극항로 거점항만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정희용·이상휘 국회의원, 콘스탄티노바 아나스타시야 NEAR사무국 러시아 전문위원을 비롯해 추경호 국민의 힘 원내대표, 김기현, 조경태, 윤재옥, 이인선, 이만희, 이달희, 권영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유일의 컨테이너 항만인 포항 영일만항의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적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북극해빙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1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포항국제음악제 ‘바다의 노래’(SONG OF THE SEA)의 막을 열었다.연일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와 찬사를 이어가며 음악제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음악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7일 \'포항시립교향악단 & 선우예권\'의 공연을 선보인다.선우예권이라는 아티스트 브랜드 파워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가 되지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이기도 한 선우예권의 음악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반 클라이번 재단에서 그의 음악 여정을 다..
포항시는 7일 포항시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포항시민 관광대학’ 개강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문화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원해 포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항시민 관광대학’은 포항의 관광산업 종사자 및 관광에 관심 있는 포항시민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론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의 현장형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의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 및 스토리텔링 관광지도 제작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숨..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을 통한 포항시 발전 방안 연구’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 산업연구원과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포스텍, 한동대, 에코프로, (재)포항테크노파크, (재)포항소재산업진흥원, (재)경북테크노파크 등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보고회는 연구의 과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산학연 이차전지 전문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논의해 내실있는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4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의원들을 만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이 시장은 국회 예산 정국이 본격화됨에 따라 해외 일정이 끝난 3일 귀국과 동시에 이튿날 발빠른 행보로 내년도 국비 증액 예산 챙기기에 돌입했다.이날 이 시장은 먼저 예결위 간사인 구자근 의원을 만나 주요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지역 국회의원인 이상휘 의원(과방위)과 김정재 의원(국토위)을 만나 지역 핵심사업의 증액에 함께 힘을 모..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대학 협력 실무추진단을 발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4일 ‘지역-대학 협력 실무추진단’을 발족하고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실무추진단장인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포스텍, 한동대, 선린대, 포항대 등 지역 대학과 관련 부서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
포항시 남구 인덕동에 위치한 인덕산자연마당은 가을을 맞아 사계장미와 함께 가을바람에 억새군락이 물결처럼 넘실대며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인덕산 자연마당은 총면적 18만 2,238㎡(55,000평)에 산철쭉 등 생태복원 식물 28만 3,101본을 식재하고 훼손된 억새군락의 자연천이를 유도하는 등 생태복원작업을 진행해 자연 친화적인 특화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사계장미 21종 8750본을 식재해 형형색색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장미원을 조성했다.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