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와 평가전을 앞둔 이집트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10일(한국시간) 열리는 에티오피아와의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경기에 결장한다.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7일(현지시간) \"이집트축구협회가 공식 성명을 통해 이집트대표팀 기술 스태프가 부상을 입은 살라에게 에티오피아전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살라는 가벼운 근육 염좌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합 갈랄 이집트 대표팀 감은 살라가 6일 치른 기니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경기 전부터 부상을 입었지만 출전을 원했다고 밝혔..
황선홍호가 태국을 꺾고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U-23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3경기에서 2승1무(승점 7)를 기록한 한국은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지난 3일 말레이시아와 1차전에서 4-1로 크게 승리했던 한국은 5일 베트남과 1-1로 비긴 뒤 마지막 3차전에서 태국을 누르고 8강 티켓을 따냈다.2014..
김천시는 지난 4, 5일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7회 경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도농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31개팀 450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고등부 8개팀, 청년부 14개팀, 장년부 9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여 고등부, 청년부, 장년부를 각각 부문별로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하였으며, 영예의 우승은 부문별로 고등부-자존자강 팀, 청년부-바이퍼 팀, 장년부-번아웃 팀이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 ..
예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에 출전할 예천 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표 선발전을 지난 4일 배드민턴 종목을 시작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배드민턴 종목 1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배드민턴 종목을 시작으로 오는 11일에는 축구, 풋살 경기가 개최된다.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면 대회가 부족했던 상황에서 출전한 각급 학교 학생 선수들은 오랜만에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예천교육지원청에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학..
중학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69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10일부터 24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과 포항생활체육야구장 등지에서 15일 간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 2019년 경주에서 처음으로 개최해 2024년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34개 팀, 4700여 명이 참가해 133경기가 열린다. 19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12개 팀이 21일부터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스포티비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던 지난 2년과 달리..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는 만 17세 미만의 어린 피겨 선수들을 볼 수 없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7일(한국시간) 태국 푸켓에서 제58회 ISU 총회를 열고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대회 출전 가능 최소 연령을 17세까지 높이기로 의결했다.2022~2023시즌에는 현재 출전 가능 연령 기준인 만 15세를 유지하고 2023~2024시즌 만 16세, 2024~2025시즌 만 17세로 점진적 상향하겠다는 것이다.이 경우 2026년에 치러질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는 만 17세 미만 선수의 출전이 불가능하다.AP통신에 ..
프랑스 축구 전설이자 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감독인 지네딘 지단의 \'박치기 동상\'이 2022 카타르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 재설치된다.ESPN은 7일(한국시간) \"2013년 철거됐던 지단의 박치기 동상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다시 설치된다\"고 전했다.약 5m 크기의 지단 박치기 동상은 2006년 독일월드컵 결승전 당시 지단이 이탈리아 수비수 마르코 마테라치의 가슴에 박치기를 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지네딘 지단의 \'박치기 동상\'은 2013년 카타르 시내 해안에 처음 설치됐다가 우상화를 금하는 이슬람 교리에 어긋난다는 ..
\"평화유지군 손흥민이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경기 도중 상대 선수들의 다툼을 중재한 손흥민(토트넘)의 행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손흥민은 지난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칠레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멋진 프리킥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0 승리와 함께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가입을 자축했다.득점 장면 못지않게 화제가 되는 순간이 있었다. 손흥민이 경기 도중 상대인 칠레 선수들의 다툼을 말리는 모습이 포착됐다.칠레의 베냐민 쿠스체비치(파우메이라스)와 파울로 디아스(리버플레이트)는 경기가 뜻..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다시 한 번 부상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8일(한국시간) 스포츠넷에 따르면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류현진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류현진은 추가 MRI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시 한 번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앳킨스 단장은 \"류현진의 팔꿈치에 만성적인 변화를 발견했다. 류현진은 오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팔꿈치 검사를 받는다\"고 전했다.엘라트라체 박사는 2015년 류현진의 어깨 수술을 집도한 ..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농구스타 허재가 골프로 뭉친다.\'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 대결을 담는다.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가 함께 론칭한다.두 사람은 JTBC 예능물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에서 각각 축구, 농구 경기를 했다. 골프 대결에서도 남다른 승부욕과 뛰어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다음 달 첫 방송한다. 뉴시스..
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토트넘)을 최전방에 세운 \'손톱(손흥민 원톱)\'과 독일 분데스리가서 뛰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을 중앙에 배치한 \'센트럴우영\' 전술이 벤투호의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도 가동될지 관심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2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에 1-5로 완패했던 대표팀은 또 다른 남미의 강호 칠레를 잡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칠레는 FIFA 랭킹 28위로 한국(29위)보다 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가 현역 선수로는 처음으로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 경제매체 포브스는 2일(현지시간) 기준 12억 달러(약 1조4900억원) 이상의 세전 수입을 올렸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 19년 동안 NBA 선수로 뛰는 동안 제임스는 3억8300만 달러(약 4754억원)의 연봉을 받았고 광고와 투자 등으로부터 9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얻었다.제임스는 나이키, AT&T, 펩시, 월마트 등과 수익성 높은 광고 계약에서 광고료 수입과 함께 각 브랜드의 ..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5km \\\'컬러런\\\' 달리기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색상 분말 가루 속을 달리고 있다. 뉴시스..
한국 축구 대표팀 손흥민이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에 가입했다.손흥민은 지난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자신의 100번째 A매치를 치러 대한축구협회 집계 기준 한국 축구대표팀 역대 16번째로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환상적인 프리킥 추가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2-0으로 승리했다.손흥민은 SNS을 통해 \"뜻 깊은 날, 특별한 곳에서 많은 축하를 받게 돼 기분이 정말 좋다\"라며 \"국가대표로서 태극마크를 달고 맞이한 경기가 벌써 100경기라니 정말 감회가 새롭고, 많은 기회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의 몸값이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88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6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축구 선수 100명을 공개했다.손흥민의 몸값은 5290만 유로(약 710억원)로 88위에 올랐다. 아시아 축구 선수로는 유일하게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2021~2022시즌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23골을 터트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의 가치로는 저평가된 것..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부상이 심상치 않다. 이탈 장기화 가능성도 제기된다.MLB닷컴은 지난 4일(한국시간) \"류현진이 MRI 검사를 통해 왼 팔뚝 염좌와 팔꿈치 염증 진단을 받아 몇 주 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토론토 구단은 추가 검사와 진단 등을 통해 류현진의 몸 상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예정이다. 매체는 \"최상의 시나리오라도 류현진에게는 긴 여정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이미 전날(3일) 왼 팔뚝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류현진은 장기 이탈이 불가피해 보인다. 류현진은 올 시즌..
인평초등학교는 지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에 경북 대표선수로 6학년 서효연, 송서진 학생이 출전했다.서효연 선수는 높이뛰기 예선 경기에서 탈락해 안타까움을 주었으나 송서진 선수가 출전한 400m릴레이는 예선 1위로 들어와 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당일 오후에 진행된 400m릴레이 결승 경기는 출발하며 선두를 유지해 기대했으나 마지막 직선 주로에서 1위를 놓쳐 아쉽게 은메달을 확보하게 되었다.마지막날 멀리뛰기에 출전한 송서진 선수는 어제의 아쉬움을 덜어내지 못하고 예선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박정순 교장선생님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
성주교육지원청은 경북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입상 성적을 거두어 성주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청풍명월국제하키장(제천)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하키부 종목에서 성주여중은 1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대구 안심중학교를 6대 3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하여 전국 최강 하키 명문으로 우뚝 섰다.또한 성주중앙초 6학년 김태린 선수는 5월 2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태권도 종목 –46kg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같은 날 성주중앙초 6학년..
프로축구 김천 상무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6.25 한국전쟁 당시 국군 전투복 색상의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 김천 구단은 6일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호국보훈 헌정 유니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950년 6.25 한국전쟁 때, 국군 전투복의 색상(필드)과 호국보훈의 상징인 무궁화 색상(골키퍼)을 메인 컬러로 각각 설정했다. 또 태극무공훈장과 호국영웅들을 상징하는 단어들을 패턴화했다. 유니폼에는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념하는 뜻을 담아 자유, 평화, 호국, 영웅을 새겼다. 또한 유니폼..
황선홍호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퇴장 악재 속에 베트남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한국 남자 U-23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로코모티프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베트남과 1-1 무승부를 거뒀다.김학범 감독 체제였던 2020년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한국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지난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4-1로 누르고 기분 좋게 출발했던 한국은 베트남과 비기면서 1승1무(승점 4)를 기록, 태국과 말레이시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