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과수 개화기를 앞두고 고품질 과실 생산과 결실안정 지원을 위해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김천의 주산작목인 자두를 비롯해 사과, 배, 복숭아꽃이 피는 봄철에 저온, 강우 등 기상변화가 심해 수분을 매개하는 곤충의 활동이 저조할 수 있으므로 인공수분을 통해 수정 불량 및 기형과를 줄여야 한다. 인공수분을 위해 농가에서는 인공수분 지원센터에 준비된 장비를 이용하여 꽃가루를 직접 제조하거나 시중에서 구입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인공수분 지원센터에서는 꽃가루 발아율검정 및 인공수분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김천시는 7,8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28일부터 5일간 3층 강당을 비롯해 다양한 학습현장에서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앞으로 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7,8급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기획력 향상, 적극행정, 청렴교육 등을 과목으로 선정했으며, 공직사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환경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와 달리 현 공직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항인 디지털 학습, 메타버스 관련교육을 신설하여 신성장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김천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그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지방세 감면을 통한 지원을 실시한다. 김천시가 작년에 이어 김천시의회에 제출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3월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주요 감면 내용으로는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김천의료원에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 종업원분 6개월분) 및 재산세(건축물), 영업용 자동차에 대한 자동차세, 소상공인에게 상가를 임차해 준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건축물)에 대해 감면된다. 해당 주민세·자동차세는..
김천시는 지난 25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은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진행상황과 안전 여건 등을 확인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규모로, 12개의 기본적인 시설과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과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베네캠 설치 등으로 다른 공공산후조리원 시설과는 차별화를 두었고, 이용료 ..
김천시는 2022년도 ‘청년CEO 육성사업’,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 등 청년 사업에 대한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금년도 청년 취·창업 사업을 시작했다. 청년 취·창업 운영기관 모집을 위하여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1일까지 공고 했으며 접수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적격자 선정 심사위원회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청년CEO 육성사업에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에 김천상공회의소가 각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이에 김천시는 ‘청년CEO 육성사업’을 통해 좋은 아이..
김천시는 직지사교, 교동교 위에 설치된 가로등을 교체하여 관문 역할을 하는 교량 상부를 환하게 밝혔다.교량 상부에 설치되어 있던 가로등은 주물가로등으로 녹이 나고 흉물스러워 도색을 하면서 관리해왔다. 그러나 20여년이 경과하여 내부가 부식이 되었고 안전관리상 문제점이 대두 되었다. 또한 김천의 관문 교량인 직지사교, 교동교 일대가 어둡다는 민원이 여러 차례 있었다. 이에 유지관리가 용이한 철제 가로등주로 교체하고 등기구도 LED로 교체하여 김천시의 얼굴인 직지사교, 교동교 일대를 환하게 밝히게 됐다. 이어 시는 대학로 교동..
김천시는 지난 24일 감천면 소재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수출농가와 수출업체(경북통상), 케이베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타킹 딸기 720kg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딸기 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가파른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태국, 홍콩, 싱가폴 등으로 수출국을 다변화하면서 8억5천만원의 수출실적을 거두었고 올해는 10억원을 목표로 수출에 매진하고 있다.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의 알타킹 딸기는 지난해 딸기 수출통합조직인 케..
김천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내건 “도로교통 여건개선”목표가 이행률 200%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시는 국도3호선(김천~거창), 국도59호선(김천~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를 비롯해 903호 지방도 사업 및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사업 등 타 도시와 비교도 안 될 만큼 도로사업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아울러, 특히 김천시청 일대는 도심이 확장되고 산업단지와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른 교통량의 증가로 출·퇴근 시 잦은 정체가 발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도로개설 사업이 지속적으로 건의 되고 있다. 금번 도시계획사업으..
김천시는 본격적으로 바깥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관광지 시설물 정비, 청결상태 점검, 교통대책 마련 등 다방면으로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벚꽃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교동 연화지와 지난 10월 준공 이후로 발길이 끊이질 않는 김호중소리길에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SNS상의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할 뿐 만 아니라, 야간벚꽃 촬영지로도 반응이 뜨거운 연화지에 야간조명을 비롯해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연화지와 김호중 소리길을 잇는 주변 경관을 새..
김천시는 도심지내 대규모 도시공원인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을 2023년 준공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은 김천시립화장장 뒤 임야를 중심으로 A=604,231㎡의 공간에 야구장, 다목적구장, 어린이 놀이터, 체험시설, 산책로 및 주차장, 화장실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Green김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공원 테마를 주제로 조성중이다. 구역별 주요 시설은 공단 연접지 부분 경사가 완만하고 개발이 용이한 구역은 야구장 2면 및 다목적 구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금번에 KBO 기준을 충족하는 야구장을 조성하..
김천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농어민 수당을 지급 할 계획이다.감천면이 주소지인 김천사랑카드 미발급자는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마을별로 지정된 날짜에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1차분 30만원을 4월 중 김천시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면은 지난 2월 농어민수당을 접수해 지난해 직불금 대상 528호, 신규농가 42호를 포함하여 총 570농가의 검증을 완료했다. 김천사랑카드는 지역 내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는..
김천시는 지난 18일 김일곤 부시장을 주재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국가 정책기조와 연계한 신규사업을 포함한 주요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국비확보 추진계획 및 대응 전략 등을 보고하고 확보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건의 된 사업은 신규사업 20건 건의액 363억원과 계속사업 35건 건의액 3,755억원으로 총 55개 사업에 전체 사업비는 1조 1,800억원에 달한다.신규사업은 ▲ 대구광역철도망 김천연장 ▲장암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양천~대항)건설사업 ▲간이공공하..
김충섭 김천시장은 16일 남면 봉천리 도로 사업지구를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본 도로사업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연차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혁신도시 조성으로 상대적으로 소외 된 인접 마을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코로나 19사태 임에도 불구하고 도로사업에 관심을 갖고 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다수의 주민이 참석하여 사업개요와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청취하고 불편사항과 공사추진중 추가 요구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김천시장은 “주민들의 불편함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
김천시는 17일 대신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김천대학교를 방문하여 신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어 홍보활동에 지장이 많았으나 일부 대면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신입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2022 김천생활가이드북’을 배부하며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지급 등 발빠르게 김천시 전입혜택을 홍보하며 전입을 독려하기에 나섰다. 특히 김천시로 전입 시 전입지원금 20만원 지급(김천사랑카드 충전), 전입 중·고등·대학생 주거비 학기당 30만원, 최대 연60..
김천시는 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김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시는 2021년 3월경부터 대여업체 2개사가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총 400대를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용과 관련한 각종 안전사고 또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김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조례’를 발의했으며, 16일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공포 절차를 거친 뒤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와 보행자에 대한 안전계획 수립, 이..
김천시는 16일 김천시장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한층 강화된 안전대책 확립과 공사 막바지 차질 없는 사업 마무리를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김충섭 시장은 건립현장 전정에서 책임건설사업관리인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설 곳곳을 돌아보며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여건을 직접 챙겼다. 김천복합혁신센터는 국비 99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363억원을 투입해 율곡동 657번지에 연면적 10,164㎡ 2개동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는 14일 월요일 오후, 시민들이 공원 내에서 쾌적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마련된 미니문고 4곳의 도서를 정비하고 방역활동을 펼쳤다. 조각공원에 집결한 회원 10여명은 공원 내에 설치된 미니문고의 책을 모두 꺼내어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낡은 도서를 신간 도서로 교체했다. 안심하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미니문고 주변 정자, 벤치 및 운동기구 등에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활동을 병행했다. 이도희 지부장은 “미니문고 도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비치된 도서대출대장에 이용내역을 기재하고 책을 본 뒤, 다음사람..
김천시는 시민들이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이용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EM 발효액 무인공급기를 설치하고, 14일부터 무료 보급을 시작했다. 이번 EM 발효액은 효모, 유산균 등 인체에 유익한 80여종의 미생물을 조합 및 배양한 것으로 악취제거, 청소, 세탁, 주방 등 가정생활, 수질정화, 화초재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평일 오전 9시부터 6시 사이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가상코인을 수령, 무인공급기에 투입하면 시민 누구나..
김천시는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건축물 정기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연면적 3,000㎡이상 집합건축물, 다중이용건축물, 다중이용업소 등은 3년마다(준공 후 5년 이내 최초 실시) 전문기관의 종합적인 안전점검(구조안전, 화재안전, 에너지성능 등)을 받아야 하고, 아울러 태풍 등 재해에 취약함에도 지금까지 소유자 등에 의해 자체 유지관리 됐던 첨탑‧옹벽 등 공작물이 정기점검 대상으로 확대돼 건축물관리 전문기관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지난해 총..
김천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예정된 감문삼성지구, 지례교리지구 및 지례상부지구에 최신 측량기술인 무인비행장치(UAV) 드론촬영을 활용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촬영한 고해상도의 정사영상으로 보다 자세하게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분석해 토지현황조사 및 경계협의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사업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을 줄임으로 사업기간의 단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드론 촬영을 활용하면 기존 저해상도의 항공사진으로는 확인할 수 없던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