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상대할 가나와 포르투갈, 우루과이 언론이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을 주목했다.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21~2022시즌 EPL에서 23골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1992년 출범한 EPL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 5대 리그로 불리는 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이탈리아 세리에A를 통틀어서도 최초다. 당연히 손흥민은 11월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을 만날 상대들에게 경계 대상 1호다...
영덕군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과의 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글로벌 유소년 축구육성 캠프’의 성공적인 행사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소통하는 간담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글로벌 유소년 축구육성 캠프’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의 소속팀이기도 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의 현지 유소년 코치진을 직접 초빙해 그룹별 2박 3일 일정으로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유럽축구연맹 공인 자격을 가진 코치들에게 선진 축구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며, 개인별 맞춤..
윤석열 대통령은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데에 \"손흥민 선수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계 모두가 축하할 경사\"라며 축하했다.윤 대통령은 23일 축전을 통해 \"손흥민 선수, \'프리미어리그 2021~2022시즌 득점왕\'을 차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수상은 시즌 내내 팀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고 노력한 손흥민 선수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다.손흥민은 23일 0시(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에서 리그 22, 23호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5-0 대승에 일조했다.최종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리그 최종 23골로 최종전에서 1골을 보탠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지난 1992년 출범한 EPL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건 손흥민이 최초다.유럽 5대 리그로 불리는 EPL,..
손흥민(30)이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가운데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는 리그 4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토트넘은 23일 0시(한국시간) 영국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3연승이자 6경기 무패(4승2무)를 달린 토트넘은 5위 아스널(승점 69·22승3무13패)을 승점 2점 차로 제치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승점 71·22승5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는 손흥민(토트넘)이 아닌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다.EPL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 EPL 올해의 선수로 더 브라위너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이번 투표는 리그 20개 구단 주장과 축구전문가, 팬들이 참여했다.최종 8인 후보에서 더 브라위너는 손흥민을 비롯해 모하메드 살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 재러드 보웬(웨스트햄), 주앙 칸셀루(맨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 제임스 워드-프라우드(사우샘프턴)를 제치고 이번 시즌 최고의..
상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제5회 전국종별 우슈선수권대회’가 21, 22일 이틀간 개최됐다.이번 ‘제5회 전국종별 우슈선수권대회’는 (사)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 우슈협회 및 상주시 우슈협회가 주관하며 상주시, 상주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후원으로 개최했다.쿵푸의 국제명칭인 ‘우슈’는 중국 전통무술의 일종으로, 이번 경기는 투로, 산타, 등타 총 3종목을 인원별(개인전, 단체전)․연령대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체급별로 나누어 진행했다.특히 대회를 통해 지역 우슈의 저변확..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앤서니 산탄데르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9회 말 끝내기 3점 홈런을 친 후 홈으로 들어오면서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 오리올스가 양키스에 9-6 승리를 거뒀다.뉴시스..
역시 세계 최강이었다.한국 남녀 리커브 양궁대표팀이 광주 2022 현대 양궁월드컵 2차 대회 단체전을 동반 제패했다.안산(광주여대)-최미선(순천시청)-이가현(대전시체육회)으로 구성된 여자대표팀은 22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독일을 5-1(55-55 56-54 57-53)로 꺾었다.김제덕(경북일고)-김우진(청주시청)-이우석(코오롱)이 나선 남자 대표팀은 이탈리아를 6-0(59-53 58-57 57-52)으로 완파했다.대표 선발전 일정과 겹친 탓에 지난달 터키 안탈리아에서 치러진 1차 대회를 건너뛴..
6월 A매치 4연전을 앞둔 벤투호가 23일 명단을 발표하는 가운데 새 얼굴이 나올지 관심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23일 오전 10시30분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내달 A매치 4연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대표팀 명단 발표는 지난 3월 이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한국 축구는 지난 2월 시리아와 최종예선 8차전에서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지난 4월 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포르투갈, 가나, 우루..
루키 이재현의 투런포로 삼성이 짜릿한 재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삼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삼성은 김지찬-오선진-이원석-오재일-강민호-김동엽-김헌곤-이재현-김현준, KT는 배정대-김민혁-황재균-박병호-장성우-박경수-김준태-홍현빈-심우준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삼성은 1회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김지찬의 좌중간 2루타와 오선진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원석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찬스가 무산되는 듯 했다.하지만 오재일이 KT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에게..
KBO 허구연 총재는 18일 KBO를 방문한 MLB 짐 스몰 수석부사장과 만나 코로나19 팬데믹을 함께 극복하며 더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개최하는 등 야구 세계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허 총재와 스몰 수석부사장은 올 시즌 종료 후 KBO-MLB 아시아 투어 경기 및 MLB 개막전 한국 개최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논했다.특히 허 총재는 KBO리그 개막전을 미국 현지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포함해 MLB 시범경기에 KBO리그 구단 참여..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토론토는 19일(한국시간) 게임 노트를 통해 신시내티 레즈와 홈 3연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21일 오전 8시7분 시작되는 3연전 첫 경기에 등판한다. 이어 알렉 마노아, 기쿠치 유세이가 각각 22, 23일에 나선다.지난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5일을 쉬고 마운드에 오르는 류현진은 뒤늦은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다.개막한 지 한 달 여가 지났지만 류현진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9.00만 기록하고 있다. 부상과 부진으로 출발이 삐걱였다.시즌 첫..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제25회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 강미르 선수가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되며 자매가 나란히 6월 개최되는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 17일 진행된 여자 –49kg~–53kg 통합체급 경기에서 강보라 선수는 하민아(삼성에스원) 선수를 17대 14로 제치며 차례로 김가현(광주체고), 박혜진(고양시청) 선수를 상대로 각각 23대 14, 19대 13으로 승리했다.이로써 강보라 선수는 항저우..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을 목에 걸면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2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대한육상연맹은 지난 4월말 이사회에서 경기력향상금(포상) 규정을 개정해 최근 공지했다.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의 메달 포상금을 상향 조정했다. 또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포상 규정을 신설했다.우상혁은 지난 3월 20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34를 뛰어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LA 에인절스의 간판타자 마이크 트라웃(31)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트라웃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중견수 겸 2번타자로 선발출전해 4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1대 0으로 앞선 4회 두 번재 타석에 등장한 트라웃은 텍사스 선발 데인 더닝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아치를 그려냈다. 트라웃은 짧고 간결한 스윙으로 무려 무려 114.4마일(184.1㎞)의 타구 속도를 기록했다.뉴시스..
추일승(59) 전 고양 오리온 감독이 새롭게 남자농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새 사령탑에 추일승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 19일 발표 예정이다.계약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료까지다. 추 신임 감독은 홍대부고~홍익대를 거쳐 실업 기아자동차에서 선수와 프런트로 일했다. 1997년 국군체육부대(상무) 코치를 시작으로 상무, 부산 KTF(현 수원 KT), 오리온에서 감독을 지냈다. 2015~2016시즌에는 오리온을 챔피언으로..
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세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토트넘은 오는 23일 0시(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강등이 확정된 최하위 노리치 시티와 2021~2022 EPL 최종 38라운드 승부를 벌인다. 3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노리는 토트넘(승점 68)은 마지막까지 아스널(승점 66)과 경쟁을 피할 수 없다.EPL 4위까지 차기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부여되는데 토트넘이 4위, 아스널이 5위다.산술적으로 아스널의 역전이 가능하지만 토트넘이 유리..
지난달 마스터스를 통해 1년2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온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후 딱 하루만 쉬었다.1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 서던 힐스CC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을 통해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내는 우즈는 18일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마지막으로 뛴 대회(4월 마스터스)보다 좋아졌다. 그동안 열심히 운동했다\"고 소개했다.우즈는 지난해 2월 차량 전복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크게 다쳤다. 선수 인생 최대 위기 속 우즈는 힘겨운 재활을 거쳐 마스터스를 통해 복귀했다.83번째 PGA 투어 우승과..
권순우(당진시청·71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르크 오베르뉴 론 알프스 리옹오픈 단식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권순우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대회 단식 16강전에서 와타누키 요스케(일본·263위)에게 0-2(3-6 4-6)로 졌다.1회전에서 세계랭킹 175위 알랴즈 베데네(슬로베니아)에게 역전승을 거둔 권순우는 와타누키를 만나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물러났다.4월말 열린 에스토릴오픈에서 16강에 올랐던 권순우는 5월 들어서는 마스터스 1000시리즈인 마드리드오픈과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에서 모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