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표 농산물인 ‘포항초(시금치)’가 캐나다 시장에 첫 수출되며 북미 진출의 물꼬를 텄다.30일 포항시 흥해읍 포항시산림조합에서 선적식을 갖고 캐나다로 수출길에 오른 포항초의 물량은 약 500kg으로, 캐나다 바이어와 체결한 연간 5톤 계약의 첫 물량이다.수출된 포항초는 항공편을 통해 밴쿠버 등 주요 도시로 운송돼 현지 한인 마트와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그동안 시금치는 저장성이 낮아 수출이 어려운 품목으로 인식돼 왔지만, 포항시는 이를 극복하고 채소류 수출 확대를 위한 차별화 전략을 추진해왔다.포항 남구 동해면 일대..
포항시는 지난 27일 장기면 금곡리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현장에서 해양수산부와 전국 6개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지자체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추진 중인 지자체 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을 비롯해 부산·신안·강원·제주·당진 등 관계자와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김정표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의 연어양식 클러스터 조성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스마..
\"예전처럼 딱 정해진 선거는 아닌 것 같아요. 그렇다고 쉽게 바뀔 것 같지도 않고요.\"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보수의 심장\' 대구의 민심이 미묘하게 흔들리고 있다. 변화 요구와 보수 결집론이 동시에 감지되면서 그동안 \'결과가 뻔한 선거\'로 여겨졌던 대구시장 선거가 이번에는 예측하기 어려운 격전지로 떠오르는 분위기다.30일 오전 찾은 동대구역 대합실.대구의 관문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이곳에서 만난 2030세대들은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대학생 한..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철우·김재원 예비후보가 지역 유력인사 지지선언 받아내기 대결로 선거판을 달구고 있다.이철우 후보는 30일, 제11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고우현 전 의장이 캠프에 전격 합류했다고 밝혔다.이 후보 측에 따르면 이 날 오전 고우현 전 의장이 선거 캠프를 방문해 이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장대진 전 의장, 28일에는 배한철 전 의장의 지지 선언이 있었다.이 후보 측은 \"경북의 의정을 책임졌던 전직 의장들이 잇따라 이 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하고 있다\"며 의미..
대한민국 전역의 저명 교수들이 수도권 집중 현상을 막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의 정책 파트너로 나섰다. 이철우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전국 각 지역과 분야를 망라한 50여 명의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자문단은 단순히 지역 학계에 국한되지 않고 고려대, 서울대, 전북대, 강원대, 제주대 등 전국 주요 거점 대학의 석학들이 대거 포함되어 ‘지방시대’가 경북만의 과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시대적 소명임을 분명히 했다. ▶ “이철우의 행정통합·지..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후보인 안승대 예비후보는 3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경선은 시민의 뜻에 따라 당헌·당규에 맞게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말문을 텄다.안 예비후보는 \"포항 남·북구 당협의 조직적 시장 선거 개입 의혹, 시도의원의 특정 후보 지지 문자 등은 자유민주주의 경선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그는 \"그 특정 후보(경선 후보 4명 중 1명)가 수사 중이면 더 큰 문제로 선거 이후 수사 결과에 따라 보궐선거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은 고스란히 시민에게 ..
성주군의회는 지난 2월 5일 제296회 임시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지난 27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대표위원에 이화숙 부의장, 재정 및 행정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 20일간이다. 위원들은 해당 기간 동안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재무제표, 기금 운용 현황, 채권·채무 관리 실태 등 군 재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이화숙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 ..
포항시의회는 30일 제3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병국 의원은 버스킹과 거리공연으로 포항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영일대해수욕장의 현행 공연 운영 방식은 공연 위치의 불안정성, 소음 민원, 상인과의 갈등 등을 유발함을 지적하며 영일대해수욕장에 대중문화예술 상설 공연 무대 설치를 통해 영일대를‘잠시 머무는 해변’을 넘어 ‘머무는 문화관광지’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제안했고, ▲양윤제 의원 현재 남구청사가 남구 21만 시민을 위한 행정 중심 공간으로 충분..
권기창 안동시장이 31일, \"민선 8기의 압도적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안동의 발전을 이루겠다\"며 안동시장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권 시장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 곁을 지키고, 지구 다섯 바퀴인 20만㎞를 달리며 중앙부처에 발품을 팔았다\"며 \"그 결과 전국 최초 지방정부 3대 특구 달성, 예산 2조 원 시대 개막, 350건의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끊임없는 성장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특히 안동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립의과대학 유치, 국가산업단지 유치, 자..
대구광역시는 내달 1일부터 9월 23일까지(7~8월 제외)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와 2·28기념중앙공원 등에서 ‘2026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개최한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지난해 총 53회 공연에 1만 8,480여 명의 시민이 찾으며 대구 도심의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에 맞춰 내달 1일(수) 오후 7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30회에 걸친 대장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실력파 청년 예술가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지난해 우승팀..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국 쿤밍 소재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관계자 등 13명을 초청해 대구 관광 팸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팸투어는 31일 운항을 시작하는 청주-쿤밍 간 전세기 노선과 연계해 대구·경주·부산을 잇는 동남권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와 협업해 추진한다.투어의 핵심 테마는 ‘벚꽃과 미식’이다. 참가자들은 대구의 전통문화와 도심 관광을 체험한 뒤 경주와 부산을 차례로 방문하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 관광객 맞춤형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검토할 계획이다.방문단은 청..
달성군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총 1,294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1조 1,568억 원 대비 11.2% 증가한 금액이다.군은 이번 추경에 화원 설화리 미래전략사업 부지매입비 403억 원을 투입해 지역 성장동력 확보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에 37억 원을 편성했으며, 하동 근린공원 조성 25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20억 원, 죽곡5어린이공원 창의놀이터 조성 15억 원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예산을 반영했다.이와 함께 학교복..
대구광역시는 자원안보위기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30일 시청 산격·동인청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자원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공직사회가 먼저 ‘에너지 다이어트’를 실천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의 핵심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다이어트 10’ 수칙의 생활화다. 대구시는 ▲적정 실내온도 준수 ▲불필요한 냉난방 자제 ▲야근 시 꼭 필요한 냉난방·조명 사용 ▲냉난방 시 출입문·창문 닫기 ▲개인 난..
대구 중구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업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청년사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중구인 19세~39세 청년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 사업장 임대료를 월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5개월간(최대 200만 원) 지원한다. 지원은 생애 1회이며, 올해 지원 인원은 100명 내외로 운영된다.신청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중구청 혁신사업홍보과 미래세대팀 방..
대구 달서구는 아동보호주간 운영을 계기로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일상 속에서 실현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달서구는 2021년부터 매년 3월을 ‘아동보호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정책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로 자리 잡았다.특히 이 사업은 35년 전 지역사회에 큰 아픔을 남긴 개구리소년 사건을 계기로, 과거의 기억을 현재의 정책으로 연결해 아동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올해 아동보호주간에는 ▲기념식 ▲아동보호구역..
대구 동구청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4월부터 공공배달앱 대구로와 연계한 ‘대구로-동구데이’를 운영한다.매주 토요일 대구로 앱에서 1만 원 이상 주문하는 이용자에게 3천원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발행되며, 해당 쿠폰은 대구로 입점 동구 업소에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경철기자..
영양군보건소는 30일 보건소 3층 식당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대상으로 영유아를 위한 ‘이유식 영양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 진행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하반기에는 새로운 주제로 제2기 영양플러스 조리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 참여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보건소 진료지원팀(054-680-515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장오용기자..
제5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은 지난 28, 29일 이틀간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회기 활동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5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는 지역 중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0회기 동안 군청 각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하여 봉화군 맞춤형 홍보영상 및 굿즈를 제작·홍보하며 봉화군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김규화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28일 오전 화원테니스장에서 ‘제28회 달성군수기 테니스대회’ 개회식을 갖고,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달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달성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화원테니스장과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등 지역 주요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며, 지역 테니스 클럽 50여 개 팀, 약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윤기영기자..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27일 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5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이번 활동에서는 하천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하였으며, 참여 회원들은 이안천 일대를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썼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