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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교육청 ‘책 읽는 학교문화’ 확산 추진..
교육

경북교육청 ‘책 읽는 학교문화’ 확산 추진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6/04/12 19:37 수정 2026.04.12 19:38
경북독서친구 등 운영
삶의 힘·미래 역량 UP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삶의 힘을 기르는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 공모사업 ‘책 온(ON) 학교’ △수업 중심 독서교육 선도학교 운영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 ‘경북독서친구’ 등을 중심으로 독서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책 온(ON) 학교’는 책 읽기가 일상이 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올해 초ㆍ중ㆍ고등학교 37교가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학교에는 일과 중 책 읽는 시간 확보, 학교도서관 기능 강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학생 참여형 독서 행사 등이 지원된다.
또한 ‘수업 중심 독서교육 선도학교’는 교과와 연계한 독서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ㆍ중ㆍ고등학교 3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교과 수업과 연계한 독서 활동을 통해 읽기ㆍ쓰기ㆍ토론을 아우르는 통합적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인 ‘경북독서친구’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자율적으로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독서 플랫폼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권장 도서 초등학교 704권과 중학교 200권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책을 읽은 뒤 온라인 공간에서 독서 활동을 기록하고 또래와 추천 도서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독서 이력을 누적ㆍ관리할 수 있어 체계적인 독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서는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며 학생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핵심 역량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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