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가 신규 원전 유치 신청에 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의회가 24일 신규 원전 유치에 관한 동의안을 가결하면서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 신청을 공식화했다.영덕군은 지난 1월 30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원전 건설부지 유치’에 관한 공모를 발표하자,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4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단위 여론조사를 벌여 군민의 의사를 수렴한 바 있다.이 조사 결과 86.18%의 응답자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에서 인구 50만 이상 시·구 26곳을 중앙당이 직접 공천하기로 하면서, 경북 최대 도시인 포항시 시장 선거가 사실상 ‘중앙 직할 공천’ 체제로 치러지게 됐다. 특히, 지역 여론조사 우위가 공천의 결정적 기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포항 정치권은 “공천 룰이 최대 변수”라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관위는 전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인구 50만 이상 자치구와 도시 26곳을 직접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포항을 비롯해 성남·안양·부천·평택·안..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등 의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건 거수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지고 있다. 뉴시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4일 전체회의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을 여당 주도로 처리했지만, 대구경북·충남대전 통합특별법은 결국 보류됐다. 이날 법사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표결을 주도했고, 국민의힘은 “졸속 입법”이라며 거수 표결에 참여..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이 지난 22일 ‘2026 대구마라톤대회’가 열린 대구스타디움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참가 선수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2026 대구마라톤대회는 4만 천여 명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대회 현장에 일시적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대구의료원은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대구스타디움 서편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해 대회 중 발생한 부상자들을 치료하며 안전한 행사를 도왔다.김시오 원장은“의료지원을 통해 ..
대구 달서구는 23일 제11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협의체 구성을 공식화했다. 이번 제11기 협의체는 2026년 통합돌봄 본격 시행에 대비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를 보강해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회의에는 공공 공동위원장인 김동우 부구청장과 민간 공동위원장인 김병우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장을 비롯해 위원 28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보장 정책을 수립·조정하는 핵심 거버넌스..
대구 동구청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청년의 구직 단념 예방과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선다.청년성장프로젝트는 취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15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및 입사초기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과 구직 동기 유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대 1 맞춤 상담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다.동구는 지역자원을 현장경험으로 전환하는 ‘4-Track’운영 체계를 통해 △의료산업단지·스타트업·고용친화기업..
달성군은 23일 군청에서 청년인턴 사업 ‘달성경만이(달성에서 경력을 만든 사람)’ 최종합격자 1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달성경만이’는 지역 청년들이 공공기관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첫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달성군 청년인턴 사업으로, 단순 체험이나 행정보조 중심이 아닌 실무 참여형 인턴십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채용에는 지난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서류 접수 결과 총 102명이 지원해 약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대구 중구는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 중구청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총 30억 원 규모의 ‘2026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업체당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대출이자의 2%를 2년간 구비로 보전해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중구청은 ..
대구광역시는 2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두근대구 심폐소생술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 응급처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 급성심장정지 조사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매년 3만 건 이상의 급성심장정지가 발생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대구에서도 1,238건이 발생했다.특히 일반인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생존율은 14.4%로, 시행하지 않은 경우(6.1%)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이는 심정지 발생 직후 최초 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생존 여..
안동시는 안동호 상류 지역을 운항하는 도선 경북 제703호의 운항을 24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영상의 기온으로 인해 안동호 내 결빙이 해제됨에 따라 결정됐으며, 운항이 재개되는 선박은 경북 제703호로 예안면 도목리에서 예안면 천전리(상천)를 오가는 도선이다. 이번 안동호 해빙으로 도선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안동호 인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당초 결빙으로 중단됐던 예안면 도목리~예안면 천전리(상천) 간 도선 운항은 예안면 도목리~와룡면 라소리 구간으로 단축..
안동시는 대기질 개선, 교통난 해소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66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전기자전거 구입 시 1인당 구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페달보조방식(PAS, Pedal Assist Syst..
경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인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 사면, 옹벽, 국가유산 등 총 2365개소에 대해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특히 해빙기인 2~4월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의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등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은 시기이다.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위험요소에 대하여는 안전신고와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한편..
경상북도는 23일 몽골 교육부와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관계자들이 경북도를 공식 방문해 K-뷰티를 비롯해 전통의학 및 보건의료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몽골 간 전통의학·보건의료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몽골국립의과대학교와 대구한의대학교를 중심으로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냠삼보 나랑게렐 몽골 교육부 교육정책국장 및 볼드바토르 담딘도르즈 몽골국립의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몽골의 교육, 보건, 의료 분야 관계자 1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24년 이철우 지사의 몽골..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화백당에서 22개 시‧군 산림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산림 시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도의 주요 산림정책을 공유하고 시·군의 협력을 당부했으며, 임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 증대, 다양한 산림복지증진과 산림재난 총력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경북도는‘도민이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비전으로 ▲ (도민안전) 산림재난 총력대응 체계 구축 ▲ (산림대전환) 초대형산불 극복, 혁신적 산림 재창조 ▲ (돈 되는 산림) 돈 되는 임산..
경북도는 24일 도청 호국실에서 독도정책 자문 역할을 하는 민간 독도 전문가 그룹인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주관으로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일본 외무대신의 독도 관련 발언과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행사 등 대한민국 영토주권 도전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경북도의 독도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는 최근 일본 정치 상황과 한일 관계에 대한 기조 발제에 이어, 일본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행사에 대한 동향 설명, 경북도의 역할에 대..
경북도는 청년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19~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경북 청년정책참여단’참여자를 모집한다.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감각적인 시각을 반영하고, 청년주도적 정책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작년보다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모집 규모를 100명으로 늘릴 방침이다.참여 대상자는 경북도에 거주하는 청년 외에도 경북 소재 대학교(대학원), 기업 등에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청년도 지원할 수 있다.선정된 참여자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경북도 전역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게가 태어난 곳 왕돌초, 그 왕돌초를 품고 있는 울진에서 명품 대게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는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 울진군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우리 대게, 진짜 대게, 울진대게’를 슬로건으로,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관광객이 머물며 즐기는 체험형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공연 행사로는 축제 첫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게잡이 원조 마을인‘거일마을’의 유래를 담은 홍보관과 울진대게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 ..
우리 뇌의 감각 처리 회로는 어린 시절에 이미 완성되어 이후에는 고정된다는 것이 그동안 신경과학계의 지배적인 상식이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정설을 뒤집고, 성인기에도 뇌가 스스로 회로를 리모델링하며 감각 인지의 정밀도를 높여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DGIST 뇌과학과 시냅스 다양성 및 특이성 조절 연구센터 고재원 교수팀과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생명공학과 정은지 교수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성인기에도 뇌의 ‘감각 검문소’가 정교하게 재구성되며, 이 과정이 고해상도 감각 인지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
예천군이 다음달 3일 오후 5시 30분에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2026년 병오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전승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사)민예총예천군지부, 예천군농민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리밟기,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소원지 쓰기, 부럼 깨기 등 조상들의 세시풍속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예천군은 예천군청 종합민원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 비치된 소원지함을 통해 27일까지 소원지를 접수할 예정..
영양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학교급식 지원 방향과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차광인 부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생산자단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위원회에서는 영양군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하며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총 5개의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우수농수축산물 구입비 지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이 포함됐다. 영양군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