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과학대학교 영송중앙도서관은 23일 교내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제9회 영송중앙도서관 활성화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송중앙도서관 활성화대회’는 대구과학대가 학생들에게 학문연구와 실무교육의 중심축이 도서관 이용에 있음을 인지시키는 한편, 자기 주도 학습교육의 활성화 및 생활화를 위해 지난 2006년 1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개최하는 대회이다.
시상식은 ▶도서대출 부문 ▶전자책대출 부문 ▶열람실이용 부문 ▶독후감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서대출 부문 1위 오소정(경찰행정과,2학년,여)씨를 비롯해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를 주관한 이동성 영송중앙도서관장은 “올해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전자책대출 부문을 새롭게 추가해 대회를 진행했다”며,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책 속에서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