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제 209회 영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사람들

제 209회 영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25 16:54 수정 2014.12.25 16:54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의결
  영양군의회(의장 김시홍)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09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달 27일부터 27일간 운영하고 지난 23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회기 첫 날, 영양군수의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015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 청취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심도 있는 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12건과 기타 안건 3건을 처리했다.
  12월 2일부터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농정, 문화관광,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시정, 건의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민들로부터 폭넓게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행정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감사를 운영하였다.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도록 했다.
  11일부터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14년도 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지역 재정여건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해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등 재정건정성 제고를 위한 심사를 진행해 수정의결한 예산규모는 2014년 예산보다 81억원(3.7%) 증가한 2,235억원이며,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보조금, 교부세 등 변동으로 세입세출 예산 정리를 통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실시 됐다.
  최종 의결된 예산규모는 당초예산보다 1억4,000천원(0.8%)이 증가한 2,341억원이다.
  김시홍의장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정례회를 마치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올 한해 추진되었던 각종 시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박명식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