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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경찰의 정보통, 최상득 청송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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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의 정보통, 최상득 청송경찰서장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28 16:35 수정 2014.12.28 16:35
오는 30일 정년퇴임
  최상득 청송경찰서장은 지난 1977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 오로지 정보업무에 프로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80-90년 격동기 에는 구국경찰의 역할을 톡톡해내고 청송경찰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군민(郡民)의 31%가 65세 이상의 초고령화 지역임을 감안하여 경찰이 스스로 주민의 어렵고 힘든 부분을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폴리스 홀 헬퍼(police Home helper)제”를 특수시책으로 추진하여 군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음으로서 2014년도 관서 평가에서 전화친절도 1위, 체감안전도 3위를 마크하는 등 진정한 국민의 공복으로서 크나큰 족적을 남기고 오는 30일 그의 40여년 경찰인생을 마감하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4.10.21. 경찰의 날에는 “40년 경찰인생을 되돌아보며”제하의 회고록을 발간하기도 했다.
  최서장은 경운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학하고 있는데 후배양성을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권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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