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고등학생 등 235명에 2억6천만원 지급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30일에 지역발전의 주축이 될 대학생 152명과 고등학생 8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2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본 장학금은 1992년 재미교포 이국진 씨 기부금 51억 원과 대구시 출연금 10억 원, 민간협력금 20억 원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의 이자 수입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하여 1995년부터 지금까지 총 10,543명에게 8,977백만 원을 지급하는 등 우수인재의 등록금 부담금을 줄여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