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대가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평가보고회
성주군(군수 김항곤)은‘대가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추진에 따른 평가보고회를 지난 26일 대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건강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내용으로는 사업추진 영상물 상영과 추진현황을 보고하였으며, 사업에 참여한 13개 마을을 평가하여 우수마을 2개소에 대한 시상과 경북대학교 김건엽 교수의 ”주민리더의 역할” 이라는 건강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 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된 대가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사업 첫해인 올해는 기반조성을 위한 건강위원회를 구성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선진기관 등을 방문하였으며, 주민 홍보를 위한 발대식과 건강새마을 축제, 마을회관 이용자를 위한 운동·영양·금연·구강관리 등의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참여 유도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2015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 주도형, 주민 참여형 사업 정착을 위하여 대가면 건강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보건소와 대가면사무소는 행정지원팀으로 서로 협력하며 주민과 함께 ‘행복대가! 건강대가!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고자 한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