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사)한국포장재 재활용사업 공제조합 주관
▲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이천뜨란채3·4단지가 지난 12월 29일 (사)한국포장재 재활용사업 공제조합에서 주관한 제1회 자원재활용 분리배출 경진대회에서 전국우수 주택단지(2등)로 선정되어 우수상 수상 및 상금 300만원을 수령하였다고 전했다.
선정과정은 종이팩·유리병·금속캔 등 재활용 폐기물 분리배출을 잘 이행하여 수거실적이 우수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모범단지 1개소씩을 추천받아 서면평가와 현지평가를 종합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정착 및 회수율 증대, 재활용 수거체계 정착·발전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친환경적인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공익법인 발족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임병헌 구청장은 “공동주택은 단독주택 지역보다는 재활용 폐기물 분리배출이 잘 이행되고 있는 편이지만 재활용 활성화로 자원을 절약하고 폐기물 감량으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도록 자원재활용 우수단지 확산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