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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민간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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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30 18:27 수정 2014.12.30 18:27
구미국제친선협회,‘마이스가 미래다’ 하반기 워크숍
▲     ©   민간차원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정재화)는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 하고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12. 29(월) 크리스탈웨딩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구미국제친선협회 하반기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4년도 정기총회에 이어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의 김성복 상무이사의『마이스가 미래다 - 국제회의 사례를 통한 마이스 산업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과 개회식 및 각 부서별 홍보·장기자랑을 통한 회원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구미시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애쓴 정재화회장과 회원들에 노고에 감사하고, 2014년은「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회의」등 국제회의에서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구미국제친선협회의 역량이 발휘된 한해가 되었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민간국제교류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정재화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230여명의 회원들의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구미제친선협회가 21C 국제사회에 거듭나는 구미시 민간외교의 한 축으로서 성장할수 있기를 기원하며,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성화 및 국제친선도모에 회원분들의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개회사를 전하였다.
  구미국제친선협회는 2007년 조직된 국제교류 민간단체로서, 현재 5개부(국제교류, 홈스테이, 통역자원봉사, 문화교류, 조직협력) 2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구미시의 각종 국제교류와 구미거주 외국인 활동을 지원하는 등 민간 국제화 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청소년 영어경진대회 개최 및 영어마을 체험, 국제자매·우호도시 청소년 초청 홈스테이실시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의 국제교류단체로서 민간교류 활동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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