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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깨끗한 들판-산불예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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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들판-산불예방까지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11 18:15 수정 2015.01.11 18:15
수륜면 백운2리 ‘일석이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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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륜면 백운2리(이장 장익봉)에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백운리 국도변과 경작지에 방치하고 있는 반사필름, 폐비닐 등을 주민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5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평소 마을안에서 청소하던 것을 국도변과 산림 인근 지역 들판까지 확대하여 중장비를 동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들판 조성과 더불어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에도 한몫 기여를 했다.
  백운2리에서는 성주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성주, 친환경농촌만들기에 동참하여 매월 대청소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5년 올 한 해도
  산림 연접지역에 불법투기한 생활쓰레기 및 각종 영농폐기물을 대대적으로 수거해나갈 예정이다.
  클린 행사에 참석한 최종관 수륜면장은 “가야산과 대가천, 백운계곡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만큼 깨끗한 들녘과 아름다운 마을 조성으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는데 주민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김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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