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본회의장서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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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부합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2회 임시회를 열고 『평생학습도시 조성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제222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남구의회 (의장 배문현) 의원 전원(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결의문을 통해 주민에게 상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활동을 체계화하여 삶의 질 개선과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이 필요하다는데 적극 공감하고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해 남구만의 특색있는 평생학습도시 모형과 남구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반영코자 ▶ 법?제도, 행정영역에 있어 남구의 특성과 여건에 적합한 평생학습 전략과 ▶ 남구의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두 차례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구의회 결의를 통해 남구 평생학습도시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남구만의 특성에 부합되는 평생학습도시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