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착수지구 선정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는 경북 울진군 기성면 ‘이평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 착수지구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인해 이평지구는 총 200억원의 국비가 투입돼 저수지 1개소를 신설하고 용수로 13.1㎞, 이설도로 2.9㎞를 개발해 기성면 이평리 외 4개리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확보, 공급할 수 있게 된다.
1997년 12월 기본계획 수립 후 장기간 사업지구에 선정되지 않아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있었다.
김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