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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남구청,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대구

남구청,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03 17:56 수정 2015.02.03 17:56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올해 “8억4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지역형 205명, 전국형 222명 등 총 427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신청접수는 2월 10일(화)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되고 지역형은 거리환경지킴이 사업, 전국형은 독거노인 돌봄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이다.
  선발기준은 만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라야 하며,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및 전년도(구)노인일자리사업 부적격 참여자,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수행기관별 사업유형별 탄력적 운용할 수 있으나  1일 4시간, 주 2~3회, 월 32시간(8일 근무)을 근무해야 하며, 월 보수는 20만원이다.
  한편 올해 남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노인일자리는 구에서 실시하는 지역형과 전국형 427명을 비롯해서 노인보호전문기관 95명, 대덕노인종합복지관 316명, 남구 시니어클럽 971명 등 총1,809명으로 37억5천여만원(국비50% 시비50%)이 투입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복지지원과(☎664-2522) 및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께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해 드리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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