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공관 대상 ‘세계물포럼 설명회’ 열려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무, 이하 조직위원회)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2개월여 앞두고 5일 오후 2시부터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주한외국공관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만, 멕시코, 오스트리아, 캄보디아 대사를 포함한 70여 개국 주한외국공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연초부터 성황리에 부스 판매가 완료된 세계물포럼 전시회(Expo & Fair)에 참여하는 국가도 10여 개국이 포함되어 있다. 이 자리는 전 세계 정상급 및 장·차관급 등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의전과 등록 등에 관한 상세한 안내와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제7차 세계물포럼의 핵심가치인 ‘실행’을 구체화하기 위해 주요 프로그램들이 세밀한 설계를 거쳤다.”라며, “역대 어느 대회보다 ‘최대 규모’, ‘최고 대회’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