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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상북도 상하수도 관계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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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하수도 관계관 회의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2/10 19:37 수정 2015.02.10 19:37

경북도는 10일 오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경상북도 상하수도 관계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권오승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을 비롯한 도, 시·군 상하수도과·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에게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과 하수처리 선진화를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상수도시설 개량 및 수질개선사업, 동파·가뭄대비 관리대책, 상수원 보호구역 유지관리, 먹는 물 공동시설 관리, 생활하수처리 기반, 하수관로 정비 등 분야별 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가졌다.
도는 2015년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 등 상수도분야에 1,339억 원을 투자하고,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거정비 등 하수분야에 2,951억 원 등 총 4,290억 원을 투입한다.
이날 도는 회의에 앞서‘경북의 수돗물 우리가 보증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군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한 그릇에 담아 참석자들이 함께 마시는 퍼포먼스를 연출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졌다.
권오승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가 현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이니 만큼, 도민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현대화 및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하수관거 정비사업도 확대해 주요하천의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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