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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청소년 재능기부로 세대간 소통..
대구

청소년 재능기부로 세대간 소통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05 18:25 수정 2015.03.05 18:25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소외된 곳 찾아 나눔봉사 실천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8일 달서구 본리동에 있는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어르신 초청 100세 행복나눔 잔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 조리계열 최영준 교수를 단장으로 요리봉사, 장수(영정)사진, 제과?제빵, 메이크업 및 이·미용, 전통공연 활동, 벽화 그리기, 어려운 청소년 학습지원 활동, 가전제품 수리, 의류리폼, 어르신 말벗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기가 있는 청소년과 지도자(멘티?멘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3월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본리동 인근지역 소외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한다
  이승대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사회봉사 활동은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이 창의·인성 등 자아 존중감 및 사회성 향상 발달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시도 청소년, 청년, 지도자의 전문 재능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소외된 곳을 찾아 더 많은 나눔 실천으로 오로지 시민이 행복한 대구 만들기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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