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어린이보호구역 등 단속 전개
대구시는 9일부터 구·군과 합동으로 공영주차장 주변도로 등의 불법 주정차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공영주차장 주변도로, 출·퇴근 시간대의 버스전용차로, 어린이 보호구역 등이다.
이를 위해 시와 구·군에서는 별도의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매일 오전, 오후 2회 이상 해당지역을 순회하면서 단속에 나선다.
대구시는 버스전용차로의 경우 출·퇴근시간대 불법 주정차, 통행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주차단속에 철저를 기하기로 하였다.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