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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공 ‘행복한 금연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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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공 ‘행복한 금연 클리닉’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09 20:27 수정 2015.03.09 20:27
내달 13일까지 직장내 흡연자 30여명 금연돕기
▲     ©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봉)는 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약 6주간 북구 보건소와 함께 직장 내 흡연자 30여 명의 금연을 돕기 위한 “행복한 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
  북구 보건소의 이동 금연클리닉은 6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금연상담사가 직접 본부를 방문해 사내 흡연자들의 기초설문조사와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을 한 뒤 개인별 상담, 금연 보조제 지급 등의 단계적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북구 보건소는 6주간 금연에 성공할 경우 직원들에게 금연성공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금연 클리닉은 경북본부에서 실시하는 ‘당신 먼저 행복하세요! HAPPY 본부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금연 실천율 제고를 통한 흡연율 감소로 직원의 건강증진을 통한 “가정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기봉 본부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담과 진료를 통해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안전과 건강을 증진하는 본부를 만들자.”며 지속적으로 금연 클리닉에 대한 동참과 실천의지를 주문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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