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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창조경제 주역이 될 청년 예비창업자를 찾습니다..
대구

창조경제 주역이 될 청년 예비창업자를 찾습니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10 18:32 수정 2015.03.10 18:32
대구시, 3월 27일까지 2015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대구시는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2015년도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3월 10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둔 1976~2000년 출생자 중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의한 창업지원 가능 분야의 사업아이템을 가진 미취업 예비창업자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청년ICT창업성장센터에 온라인(jang@dip.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이 완료되면 서류심사와 면접 및 기본교육을 거쳐 최종 참여자 60명을 선발하여 올해 말까지 사업화 구현을 위한 창업공간 무상제공, 참여자별 기업/투자 IR,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심사를 통해 1인 5백만 원~1천만 원의 창업지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는 고용 창출력이 높고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아 정부가 집중 육성하는 분야인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or.kr) 공지사항에 게재돼 있으며, 대구시 고용노동과(☎803-6732) 또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청년ICT창업성장센터(☎422-9082)에 문의하면 된다.
  김태익 고용노동과장은 “우리 경제가 저상장의 한계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창의성이 경제의 핵심가치가 되는 창조경제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다.”며 “무한한 창의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적극적인 창업을 통해 지역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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