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농업자원관리원 잠사곤충사업장은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곤충체험학습을 실시한다.
  ‘꿈틀~꿈틀! 훨훨! 애벌레에서 나비까지’라는 제목의 곤충체험학습은 생명의 소중함과 친숙한 곤충 이미지를 전달코자 마련됐으며 4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월 4회, 총30회 900명의 어린이에게 현장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학습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학습과 누에·곤충체험학습관 견학, 나비생태원 자연관찰 학습, 시험연구 장비를 조작하는 과학체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달 27일에 준공식을 가진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내 교육장과 시험연구장비를 활용한 ‘나도 곤충박사’프로그램은 체험학습용 현미경을 조작해 곤충의 미세한 세계를 관찰할 수 있는 과정으로 사업장의 특색을 최대한 살려 운영할 방침이다.
  서종원 잠사곤충사업장장은“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54-530-6624)
김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