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18일 대구미래대학교 양지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보육교직원 교통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이순연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청, 보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과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에 대한 특별보호 및 어린이 행동 특성을 이해하는 전문지식을 이해함으로써 보육의 질 향상은 물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잠깐의 실수로 일어날 수 있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교육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열악한 보육환경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을 돌본다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보육일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