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4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직속기관 부장 및 지역교육청 국·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지원청 국ㆍ과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은“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꿈과 재능을 키워 학생이 행복한 학교, 인성교육 중심 수업 전개,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및 학사운영의 다양화” 등 경북교육 주요업무 세부 정책 및 업무 추진 방안을 설명하고,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에서 갖고 있는 실천 사례와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현장에 적극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의 학교폭력 발생이 학기 초에 많이 발생하므로  학교 폭력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생 자살 예방 교육과 위기관리 전담 부서를 조직하여 학생들의 위기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북교육 3대 특색사업인 ▲교육성공 모델 명품학교 육성 ▲꿈과 끼를 키우는 1만 동아리 육성 ▲기초튼튼! 학습부진 제로! 프로젝트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보 공유와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이영우 교육감은 참석자들에게“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청렴을 바탕으로 하는 공무원의 기본자세를 확립하고, 명품 경북 교육 구현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신뢰받는 교육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