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두류수영장, 현대식 LED조명 교체 등 보수공사..
대구

두류수영장, 현대식 LED조명 교체 등 보수공사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3/29 15:24 수정 2015.03.29 15:24
고객안전과 편의시설 공사로 4월 1일부터 한 달간 휴장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두류수영장은 고객 안전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대대적으로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관계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휴장하고, 5월 1일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이로 인해 수영, 아쿠아로빅 등 모든 강습과 시설이용이 중단되고, 두류수영장 내 다이빙 풀만 정상 운영된다.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가 심한 대형 천장 조명등을 현대식 LED등으로 교체해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공인 1급 수영장에 적합한 조도로 개선할 계획이며, 30년간 사용해 온 야외수영장 천막도 불에 잘 타지 않으면서 내구성이 강한 PTF소재로 전면 교체하고, 소방, 전기, 기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안전방재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양질의 수질을 관리하기 위해 노후배관을 교체하고, 탈의실 옷장을 교체하는 등 고객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한다.
  한편, 4월 말까지 공사를 모두 마무리 짓고 5월 1일부터 재개장함에 따라 5월 강습신청은 기존 회원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신규 회원은 4월 20일부터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두류수영장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영곤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