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발전, 사회봉사, 평등가정 부문별 1명씩 선정
대구시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여성지위 향상 및 봉사활동에 기여하거나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여성들을 발굴하기 위한 ‘제12회 대구광역시 목련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시상부문은 여성발전, 사회봉사, 평등가정 3개 부문이며,수상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으로, 구청장?군수 등 각급기관?단체장이나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이 연명으로 추천하면 된다.
수상 후보자를 추천하는 기관?단체나 50인 이상 시민 연명 등의 대표자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이나 구?군 여성업무담당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대구시는 4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수상후보자들을 발굴하고 실사 등 검증을 거친 후, 6월 중 시민단체, 언론계, 여성계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목련상은 지역 여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여성을 발굴하고 널리 홍보하여 타 여성의 본보기로 삼고자 대구시가 매년 양성평등주간에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26명이 목련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제12회 목련상은 오는 7월 7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시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나 공보를 참고하며, 상세한 문의는 여성가족정책관(803-4024)으로 하면 된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