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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아름다운 사회공헌, 지역아동들에게 희망 나눔..
대구

아름다운 사회공헌, 지역아동들에게 희망 나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02 18:59 수정 2015.04.02 18:59
저소득층 아동 후원·결연‘희망나눔 프로젝트’업무협약 체결
  대구시는 대구권역 이마트, 어린이재단 대구본부와 4. 3.(금) 15:00, 시청 상황실(본관 2층)에서 저소득층 아동 후원·결연 지원사업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은 대구지역 이마트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대구지역 이마트 전 점포(8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희망나눔 마일리지함’에 고객이 쇼핑 영수증을 기부하면 이마트는 영수증 금액의 일정 금액을 적립금으로 모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결손가정 아동 등을 지원하여 꿈을 키우며 행복을 가꾸어 가도록 하기 위한 저소득층 아동 후원·결연 지원 사업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상호협조 하에 이마트는 모금함에 적립된 영수증 금액의 0.5%(연 3억 원 정도)를 어린이재단을 통하여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지원하고 어린이재단은 이마트에 출연한 후원금을 적정대상 아동에게 지원하게 되며, 업무협약 체결 기간은 2015년 4월 3일부터 2018년 4월 2일까지 3년간 이행 실시키로 하였다.   한편, 지난 1차 업무협약 체결(2012. 3월~2015. 3월, 3년)기간에 921백만 원을 후원하여 연탄지원, 주거환경 개선, 의료, 경제적 지원 등 768명 아동에게 지원한바 있다.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저소득층 아동에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지역 기업이 저소득층 아동 후원·결연사업에 많이 참여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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