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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향토방위의 주축 예비군과 함께 안보의지 다진다..
대구

향토방위의 주축 예비군과 함께 안보의지 다진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02 19:01 수정 2015.04.02 19:01
대구시, 제4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시는 향토예비군의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안보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예비군 창설 제47주년 기념식을 3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3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리는 제4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군수, 구?군의회 의장, 예비군 및 군(軍) 관계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향토방위 유공자 포창,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행정부시장 기념사, 국방부장관 격려사 대독, 시의회 의장 축사,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향토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향토예비군 육성ㆍ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공무원, 군인, 경찰 등 20여 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며,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깐딴띠 앙상블의 기념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기념사에서 “튼튼한 안보의 토대 없이는 지역발전도, 국가의 존립도 어렵다”며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헌신하는 향토예비군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통한 방위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날로,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했다.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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