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역 의용소방대 협력관계 구축과 교류 활성화 다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일 오후 1시에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대구시와 광주시 의용소방대 지역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주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달빛동맹’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대구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실에서 두 지역 의용소방대 상호 교류 및 발전방안을 토의하였으며, 이후 대구 2·28민주운동 전시물 관람과 기념탑 참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시설 등을 방문했다.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민간차원의 양 지역 의용소방대의 협력관계를 시작으로 상호 문화 교류와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