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헬스장이 보수공사를 마치고 2일 재개장한다.
칠곡군은 교육문화회관내 체육활동장(헬스장)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최근 바닥과 샤워실, 탈의장 등을 보수하고 낡은 운동기구 일부를 교체했다.
위탁기간 만료 시점에 맞춰 재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군민들이 스포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류명진 교육문화회관장은“지난 14일 위탁기관 선정심사 위원회를 거쳐 2016년까지 체육활동장을 운영하게 될 새로운 위탁자를 선정했다”며“개장으로 더 좋은 시설로 주민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수영장은 7월 1일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