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제로 최선
김천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만배)는 지난 27일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서 보육교직원 약28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원장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사전에 예방하여 신뢰받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김천의료원 강성희 감염관리실장과 황광순 수간호사의 강의로 손씻기의 중요성과 감염관리,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영·유아의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및 질병관리 예방에 관한 교육으로 평상시에 하던 응급처지 방법이 옳은 것인지 되짚어보는 시간이 됐다.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김천의료원은 건강증진 협약체결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김천시 복지위생과(과장 손태옥)에서는 최근에 발생되고 있는 각종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가스 등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대처요령과 6월에중 어린이 통학차량 전수조사와 관련된 교육도 실시 했다.
교육에 참석한 원장과 보육교직원들은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영유아를 보살피고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