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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일자리 창출·노사 상생’..
대구

‘일자리 창출·노사 상생’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23 18:53 수정 2015.04.23 18:53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 1차 회의 개최

  권영진 대구시장은 금년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4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도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 1차 회의를 가진다.
  이날 회의에는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방안과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과 베이비부머 등 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대구경제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한층 더 도약시키기 위한 대구 노사민정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근로자 및 사용자대표, 지역 언론사와 시민대표, 고용·노동·경제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안정 및 협력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국 제일의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가 앞장서겠다”며 “대구 노사민정의 역량을 결집하여 더 좋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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