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최지만, 시범경기 9경기 연속 출루..
스포츠

최지만, 시범경기 9경기 연속 출루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0/03/08 19:48 수정 2020.03.08 19:49
애틀랜타전 3타수 1안타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시범경기에서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포트의 쿨투데이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올해 출전한 9차례 시범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지난 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 이후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한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250에서 0.263(19타수 5안타)으로 올라갔다.
최지만의 방망이는 첫 타석에서 날카롭게 돌아갔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마이크 폴티네비치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타석에서는 출루하지 못했다.
3회초 2사 2루의 찬스에서 루킹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선두타자로 나선 6회초 2루 땅볼을 치는데 그쳤다.
뉴시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