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동물센터, 분당서울대병원과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충용)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iCBigD3)와 함께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약회사, 바이오 관련기업 등에서 신약개발 연구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신약개발 가속화에 이용되는 바이오이미징의 원리와 응용에 대한 이론 강의(2일) 및 실습(1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오이미징은 신약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결과의 신뢰도 및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첨단기술로, 많은 다국적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과정에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본 교육과정의 이론 강의는 다음 달 6일과 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하며, 광학영상 장비 등을 실제로 활용하는 실습교육은 5월 19일(화)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에서 실시한다.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 이번 교육의 등록비는 무료이며, 등록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첨복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실험동물센터(053-790-5763)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