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정보센터,‘문화가 있는 날’체험프로 운영
▲ © 경북교육정보센터(관장 이승태)에서는 지난달 29일 4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달의 주요 테마는 ‘가족문화체험’이며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 ‘향기 나는 우리 집: 꽃잎 타블랫 만들기’가 운영됐다.
일상에 쫒기는 지역민들이 한 달에 한 번이지만, 가족간의 소통과 여유를 누렸으면 하는 바람에서 계획이 된 만큼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체험 참가자 이현아씨는 “평소의 수요일 오후라면 상상도 못했을 시간인데,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생겼다”며 “지역의 도서관을 찾아와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하게 느껴지고, 우리가 직접 만든 소품으로 향기 나는 우리 집을 만들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