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홍보상 영예
▲ 대구시에서 홍보영상물과 책자로 홍보를 하고있다. © 운영자
대구시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홍보전인‘제29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해외 59개국 국내 13개 지자체, 491개 업체 부스 중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대구의 맛있대, 멋있대, 재밌대'를 메인 그래픽으로 한국관광의 별인 근대골목과 대구의 특색 있는 멋, 맛, 볼거리를 대구관광 홍보관에 디자인하고, 홍보 영상물과 함께 관광안내책자, 맛 지도 등 총 11종의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2015세계물포럼 홍보 책자와 동영상을 수시로 방영해 내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5 제7차 세계물포럼을 널리 홍보했다.
서상우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구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부스 운영과 적극적인 관광 홍보로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체험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 명소로서의 대구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