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고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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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칠곡휴게소는 30일까지 중대형 버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현대자동차, 국토교통부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서다.
안창면(46·관광버스 기사)씨는 “휴식을 위해 잠시 정차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 무료 점검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일부러 시간을 쪼개 점검을 받으러 가지 않아도 돼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칠곡휴게소 이상용 소장은“고객들을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인 만큼 많은 중대형 버스가 서비스를 받아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효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