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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박태환, 다시 호주로 출국..
사회

박태환, 다시 호주로 출국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03 21:07 수정 2014.06.03 21:07
 한국 수영의‘기둥’박태환(25·인천시청)이 다시 호주로 떠나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한 담금질을 한다.
박태환은 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 훈련지인 호주 브리즈번으로 떠났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치르는 박태환의 호주 전지훈련이다.
그는 지난 1월11일부터 3월6일까지 훈련하다가 귀국해 휴식을 취했고, 3월17일 다시 호주로 떠나 훈련한 뒤 5월말 일시 귀국했다.
비자 연장과 휴식을 위해 한국으로 잠시 돌아온 박태환은 외부 일정을 최소화하고 오직 휴식에 집중했다.
박태환은 약 한 달 반 동안 훈련을 소화하다가 7월16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대표선발전을 겸해 치러지는 MBC배 전국수영대회 참가를 위해 7월 중순 한국에 돌아온다.박태환의 매니지먼트사인 팀지엠피(TEAM GMP) 관계자는“7월10일이나 12일, 또는 14일에 입국할 것 같다.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박태환은 MBC배 전국수영대회 경영 종목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귀국 날짜를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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