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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초, 경북학생종별 탁구대회 단체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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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초, 경북학생종별 탁구대회 단체전 2위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0/08/26 21:26 수정 2020.08.26 21:27

왜관초등학교 탁구부는 포항 두호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0회 경북학생종별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탁구 대회가 연기되거나 무산되는 등 어려운 국면을 맞았다. 하지만 경북탁구협회의 철저한 방역과 관심 아래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와 훈련 방식이지만 왜관초 탁구부는 빨리 적응을 마쳤다. 이로 인해 대회에서 단체전 2위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이종구 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대회가 연기되고,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과정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관리 아래 학생들을 이끌어준 지도자분께 감사하고 또한 믿고 잘 따라온 학생선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왜관초 탁구부 주장 최광민 학생이 “성심성의껏 신경써주고 돌봐주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지도자 선생님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강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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