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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하반기 대관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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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하반기 대관 공고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5/12 13:17 수정 2014.05.12 13:17
세월호 사고로 연기된 공연들 하반기 집중 예상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에서는 올해 하반기 원활한 공연 진행과 민원인들의 사용편의를 위해 하반기 대관공고를 가졌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3일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대관공고를 했다.
신청서와 대관가능일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 할 수 있으며 신청은 방문 또는 팩스(840-3619), 우편 및 이메일(andongart@korea.kr)로도 접수가능하다.
개관 4주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이번 접수기간에 신청을 받아서 대관 심의위원회를 통한 대관으로 우수한 공연과 예술성있는 공연으로 명품공연장의 명성을 이어가고 공연장 사용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대관시설은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장과 1,000석 규모의 웅부홀, 276석의 백조홀, 1,250㎡의 4개 갤러리와 연습실이 있으며 예술의 전당 자체 기획공연을 제외하고는 대관이 가능하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지방에서 보기 힘든 측면무대와 후무대, 회전무대 등을 구비한 웅부홀과 실험극장 수준인 백조홀 등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를 활용해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대형 공연과 전시 등을 선보이면서 경북북부지역 문화욕구 충족과 함께  안동의 랜드 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대관 담당자는 “세월호 침몰사고 및 지방선거로 인해 상반기에 계획됐던 공연들이 연기되어 하반기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청을 할 경우 반드시 1, 2순위를 지정해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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